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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 도시이야기

에딘버러도시이야기 35. 글라스고의 '리버사이드뮤지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4.

- 리버사이드 뮤지엄(Riverside Museum) : 유명건축가의 작품이 있는 곳에는 건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게됩니다. 최근에 가장 잘나가는 건축가중에 한 사람인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건물이 리버사이드뮤지엄입니다. 이 사람의 유명세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프라자, 일명' DDP'프로젝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정형 곡선을 잘 사용하는 건축가입니다. 이라크 출신으로 건축대학으로 유명한 영국의 'AA School'출신입니다.

- 리버사이드 가기 위해 내린 전철역 전경입니다. 연립주택 규모의 적벽돌 건물이 즐비합니다. 건물 벽화 사진으로 봐서 주변에 유명한 농구팀이 있나 봅니다.

- 강변에 있는 박물관을 보기 위해 강가로 가는 과정입니다. 널다란 녹지와 도로망, 한적한 풍경입니다.

- 강 너머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창고나 공장같은 커다란 형태의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주출입구 전경입니다. 뭔가 꾸불꾸불한 지붕처마선의 윤곽이 인상적입니다.

- 외관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전면만 삐딱하고 뒤로는 길쭉한 형태의 건물 덩어리입니다.

- 출입구 상세입니다. 마치 필기체 글자를 갈겨 놓은듯한 처마선의 윤곽입니다.

- 반대편 입구 전경입니다. 선의 요동이 훨씬 격렬해 보입니다.

- 처마산의 윤곽은 내부 기능과 무관하게 오직 이미지만 고려한 형상이랄 수 있습니다.

- 출입구 캐노피입니다. 그나마 가지런한 형태이니다.

- 수변에 있는 매점 모습입니다. 하부는 경쾌하게 유리로 마감하고, 상부지붕선의 처마는 양껏 날려본 형태입니다.

♬ 전시장 전경 : 교통시설 변천사을 실물을 통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 평면은 약간 지랄(?) 같습니다. 외관은 그렇타 쳐도 내부공간을 저렇게 비틀어 놓으면 공간손실이 많은데, 이 여자의 건축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하디드 건축 감상기 : 타 작품에 비해 파격성이 다소 떨어지는 건물입니다. 그러나 외부형태의 파동성과 내부공간의 구축성은 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