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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 도시이야기

영국도시이야기 36. 대학도시 '옥스포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6.

 - 옥스포드(Oxford) : 대학도시로 잘 알려진 학문의 도시로, 도시의 기원은 8세기 초반 앵글로 색슨족의 여왕 Frideswide가 이 지역에 수도원을 지은 것이 현재의 '크라이스트 처지(Christ Church)'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후 13세기에 접어들어 대학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 출입구는 좌측 도로에서 하단의 정원으로 진입한다.  중정 좌측면에 솟은타워가 교회 돔타워이다.

 - 진입정원 전경이다. 관리동 건물이 온통 돌로 마감되어 있어 고색창연하다.

 - 관리동 외벽면 상세: 봉쇄하기 용이한 구조로 발코니 창호가 이채롭다.

 - 실내 복도 전경 : 천정면의 리브볼트가 볼만하다. 구조와 장식을 겸한 구조용 부재

- 작은 중정을 지나서 다시 실내로 향하게 된다. 중정에 면한 지붕면의 파사드가 언버런스함이 재미있다.

(식당 출입구 및 내부 전경)

0 식당 전경 : 학생들의 식사 군기가 빡셌을 것 같습니다. 측면의 초상화는 유명선배님들의 위세에 기가 죽지나 않을런지 걱정됩니다.

(캠퍼스 운동장에 해당하는 대 정원)

- 주변대학가 둘러보기 : 40여개의 대학이 있다고 합니다. 나름의 전통을 가진 대학들이, 외관도 제각각인것 같습니다.

- 영국 산업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옥스포드 : 영국의 주요산업중 하나가 교육산업이죠, 물론 영어 종주국이라서 영어교육산업이 가장 활발하여, 이외 디자인, 예술분야 유학생들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입이 엄청나다고 하지요, 옥스포드 역시 전공을 분문하고 영국 전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유학생들을 쓸어(?) 모으는 교육산업의 원조격이랄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