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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6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95) - 강점제2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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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0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94) - 강점제2시기 (2)
- 2012/01/27 Co2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11)조명: 측창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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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3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93) - 강점제2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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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8 신년되면 많이 받게되는 달력, 디자인 확 바꾸면 (1)
Co2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12)조명: 광선반(Light Shelf)

햇빛이 선반의 반사면에 부딪혀 다시 천정으로 반사되어 유입되는 것으로 측창채광에 비해 실내에 빛이 고른 분포를 가지게 됩니다.
개념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광선반의 전형적인 위치를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개념의 단면도 설명도입니다.
광선반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아래 유리창을 통해 조망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잘 설계된 광선반은 빛의 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간의 쾌적함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전기에너지 소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광선반은 선반처럼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빛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계절감을 느낄수 있으며, 창조적인 설계의도로 건물의 정면을 변화시킬수도 있습니다.
광선반으로 자연채광의 합리적이고 고른 분포를 해결하기 위해 광스쿠프, 광파이프, 프리즘장치 및 애니드릭 정상부 주광장치 등의 장치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래 광선반은 전형적인 광선반의 형태에 반사되는 상부 표면을 매트 질감의 마감재로 처리하는 한편, 가장자리에 형광조명장치를 통합한 사례입니다.
언제인가부터, 아파트에서도 우물형 천정이 사용되어, 간접조명으로 좀더 편안한 실내분위기를 느끼는 것 처럼, 아래 형광등이 켜질수 있는 광선반은, 전기조명을 써야하는 야간에도 간접조명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투명창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주광율의 효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광선반(Light Shelf)가 사용됨으로서 실내 깊숙이 까지 실내의 밝기가 고른 것으로 나타납니다.
1. 광선반의 설치위치 (실내 또는 실외)를 결정한다.
2. 단면도로 스케치하며, 높이차에 대해 결정한다.
** 창문의 윗면으로부터 적어도 60cm 떨어지도록 하며, 바닥에서 천정까지의 높이는 3m이상이어야 한다.
3. 자연채광을 위한 광선반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모형을 만들어 측정값을 도출한다.
아래사진은 오레곤주 Ash Creek 학교의 광선반사례입니다.
다음은 홍콩 상하이 은행 중정의 천정사례로, 건울반사장치(광선반의 또 다른 방식)로 자연채광을 아래로 떨어트리도록 유도합니다.
마지막 두개 사진은 오레곤 대학교 Lillis 비즈니스 복합단지에 설치된 사례입니다.
천공(구멍)을 뚫어 설치된 광선반으로 곡률(굽혀)을 주어 광선반의 최적화를 이루게 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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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0) 프롤로그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1) 외피 : 부지분석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2) 외피 : 단열재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3) 외피 : 스트로베일공법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4) 외피 : 단열패널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5) 외피 : 글레이징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6) 외피 : 이중외피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7) 외피 : 옥상녹화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8) 조명 : 주광율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9) 조명 : 자연채광 조닝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10) 조명 : 천창채광
- Co2 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 (11) 조명 : 측창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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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우리가 사는 사회처럼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이 뽑은 지도자는 생쥐가 아니라 매번 고양이였습니다.
고양이가 생쥐를 위해 일할리가 없죠. 삶이 힘들어져도 생쥐들은 여전히 색깔만 다른 고양이를 뽑았습니다.
어느날 이런상황이 불합리하다고 여긴 생쥐한마리가 용기를 내여 이제부터는 생쥐 중에서 지도자를 뽑자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같은 생쥐들이 동조하기는 커녕 그 생쥐를 '빨갱이'라며 오히려 감옥에 가두고맙니다.
이 이야기는 1962년 캐나다의회에서 정치인 토미 더글러스가 연설한 내용입니다.
서민들이 뽑아준 권력이 대다수 서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를 빗대어 한 이야기입니다.
반세기 전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사회는 여전히 '마우스랜드'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모두 치뤄지는 중요한 해입니다.
'나꼼수'열풍 등으로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층도 전과 다르게 제법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이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또다시 고양이를 뽑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단, 본인이 고양이인 분들은 고양이를 뽑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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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朝鮮と建築(조선과 건축)』의 1928년 편을 보면 「學校建築號」라는 주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당시의 학교건축물 현황의 일편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잡지 편집진에서 국내의 중요한 학무당국자와 전국 각 학교 교장들에게 당시의 학교시설에 관해 세 가지의 질문지를 보낸 후 이에 응답한 학교관리자의 의견을 게재한 것입니다.
마산에서는 일본인들이 다녔던 마산공립소학교(현 월영초등학교)와 한국인들이 다녔던 마산공립보통학교(현 성호초등학교)의 교장이 이 질문에 응답하였고, 그 기록이 실려 있습니다.
<마산공립소학교(월영초, 위)와 마산공립보통학교(성호초, 아래)>
책에 실린 질문과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질문
1) 재래학교의 건축에 대한 감상
2) 장래 지을 학교 건축에서 개선해야할 점
3) 기타 학교 건축에서 눈에 띄는 점
■ 마산공립소학교(현 월영초등학교) 교장 田坂松太郞(전판송태랑)의 답
1) 복도의 넓이는 적절하지만 통풍과 채광에 결함이 적지 않으며 水害를 입지 않는 장소를 선정하여 건축해야 될 것임.
2) 위 1)의 결함을 제거할 것.
3) 외관보다는 위생 및 내구성을 고려하여 건축할 것.
■ 경남마산공립보통학교(현 성호초등학교) 교장 上原榮(상원영)의 답
1)
① 종래의 교사(校舍)는 복도를 6척(1.8m)으로 하여 좁으니 가능하다면 9척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함.
② 단층건물 복도 또는 2층 건물 복도는 흙 복도로 하고, 교실마다 출입구를 설치한다면 비상시에 매우 편리할 것임. (9척 중 안쪽 7척은 흙 복도로 하고, 2척은 높이 5寸 내지 7寸의 테두리로 함.)
③ 신발장은 복도와 교실 경계를 이루는 창 아래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임.
④ 창의 유리를 끼우는 방식은 나무포테(木ポテ, putty)는 쓸모가 없음. 아이들이 유리를 쉽게 빼낼 수 있어서 관리가 곤란함.
2) 근래 교사(校舍) 건축에서 일본이나 조선에서 다 함께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쓸데없이 건축미를 다투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의 재정을 감안하여 매우 주의할 점이라고 생각함.
나의 교사건축에 관한 이상 안은 아연즙(亞鉛葺)구조가 적절하며 1평에 70원으로 충분할 것이고 내구적이라고 봄.
3) 교사를 증축할 경우에는 도부군(道府郡)에서 먼저 당사자인 학교장의 의견을 청취한 후 설계에 착수해야 함. 지금까지 가끔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하지 않고 설계하여 건축했기 때문에 사용상 불만스러운 점이 적지 않음.
교사건축에 관한 이상과 희망이 더 있지만, 지금은 단지 그 일부분만 답함.
두 답을 놓고 보면,
현 월영초등학교 교장에 비해 성호초등학교 교장이 훨씬 상세하게 학교시설의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짧은 질문과 답 만으로 당시 학교건축의 전모를 파악하기는 좀 어렵다고 봐야겠죠?
아무튼 이 기사를 통해 『朝鮮と建築(조선과 건축)』을 편찬하는 건축학자나 전문가 등 건축계 인사들이 당시 변해가는 근대건축사조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많았던 것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성호초등학교 교장의 2)번 답에서 "근래 교사(校舍) 건축에서 일본이나 조선에서 다 함께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쓸데없이 건축미를 다투는 경향이 있는데....."라는 대목을 통해, 당시 변해가는 건축계의 상황을 잘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이 간단한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1. 건물의 사용과 관리의 책임을 진 학교장은 건물 기능과 관리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2. 형태 위주의 건물이 비경제적이고 관리에도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3. 설계자가 사용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데 대한 불만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당시 조선 소학교의 모든 교장들도 마산의 두 교장선생님과 마찬가지로 건축물의 구조․기능․공사비․관리의 편리함 등의 측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떻습니까?
84년 전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보통교육을 담당했던 일본인 교장들의 생각말입니다.
아쉽다는 생각도 드네요.
두 학교건물 그대로 남아 있었으면 당시 교육환경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사료가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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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이 해안도로 근처라 아침마다매 창문을 열면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시설물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시멘트를 담아두는 창고와도 같은 곳으로 '싸이로(Silo)'라는 놈이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이 싸이로 근처에서 수상쩍은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부터인가 배에 시멘트를 부어 넣는 슈트가 철거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슈트를 지지하였던 수중 교각들 마저 철거되어 "이제 조 놈의 싸이로는 수명을 다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쌍용양회 싸이로
- 해안도로변에 있는 쌍용양회의 사이로는 크기는 직경이 약 10미터 정도이고, 높이는 약 50미터 되는 크기로 2개가 세트로 서있다.
- 이 시설물은 지난 77년 현재 마산시 월포동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옆 자리에 지어져 지금까지 한 자리를 35년간 지켜온 산업시설물이다.
- 이 싸이로의 용도는 대용량의 시멘트를 필요로 하는 곳에 '배떼기'(?)로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출하장이라고 할 수 있다.
쌍용양회 본 산지인 동해에서 이 곳으로 시멘트를 수송하여, 여기에서 다시 경남일원으로 시멘트를 보급한 기지로 사용되어 왔다.
| 2008년 전경 /경남도민일보 자료사진 | ||
![]() | ||
● 쌍용양회 마산공장 이전
- 쌍용양회 마산공장 이전은 서항지구 해양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것으로 , 이전하는 곳은 바다 건너편 창원시 귀현동 마산항 제5부두 북측에 이미 옮겨져 싸이로가 가동중에 있으며, 해안도로변의 싸이로는 이제서야 용도가 폐기된것 같다.
● 왜 근대산업유산인가?
- '산업유산'은 근대화과정에서 형성되고 조성되어졌던 항만, 공장, 창고, 수운, 철도, 운송, 광업, 교통시설등이 기능이 저하되고 황폐화됨에 따라 이들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은 노력들, 즉 퇴락하여 가는 산업시설들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재생기법의 한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 이러한 산업유산은 그 도시의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장소마케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싸이로의 재탄생을 위하여!
- 쌍용양회 마산사무소에 전화를 해보았더니 다행히 싸이로의 철거계획은 없다고 한다.
- 외국의 경우 이러한 싸이로의 골조를 활용하여(물론 구조적인 보강은 하였겠지요!) 전시관이나 아파트로 사용된다고도 합니다.
- 이와 유사한 예로 화력 발전소 공장과 굴뚝을 박물관으로 재탄생 시킨 대표적인 케이스가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테이트모던 미술관은 발전소건물의 재활용 뿐만 아니라 굴뚝을 상징적 요소로 남겨두었다.)
- 이 싸이로의 철거를 포함한 사용권한이 어느 기관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지역이 수변공간으로 용도가 지정이 된다면, 재탄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리가 생각됩니다.
- 싸이로 내부 공간을 이용한 전망대나, 레스토랑도 가능하 것이며, 공원시설에 적합한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한 방법은 얼마든지 현상공모를 통해서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간성과 장소성이 담겨진 '싸이로의 재탄생'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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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로앞아파트주민 2012/02/08 23:01
지역발전에 힘쓰시는 님을 존경하는 한사람으로서 이번엔 정말 이해할수 없는 말씀을 하셔서 한글 적어봅니다. 님의 역사사랑에 대한 마음은 이해하겠는데요 좋은 말씀이기하지만 다른 나라의 좋은 경우들이 우리처럼 주택가였는지 그런 경우도 살펴봐야 할거구요? 얼마나 아름답게 재탄생할지는 모르지만요.....흉물 앞에사는 주민들은 철거하라고 민원이 많습니다. 나보기 이쁘다고 남의 집앞에 세워두는게 얼마나 합리화가 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시멘트 저장고가 무슨 큰 의미가 있는지 개인적인 취향 이시겠죠? 바로 앞 아파트 분양시에도 철거를 전제로 분양하였고 시에서도 철거로 가닥잡는다면 그렇게 되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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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가실 2012/02/10 23:00
주민으로서는 그런 불만이 있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저는 마산의 바닷가에 서 있는 고층아파트를 볼 때마다, 왜 저 아파트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누려야할 자연경관을 저처럼 독점하나...시내 한복판을 성벽처럼 가두어 두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자그마한 산업 유산이라도 잘 보존하고 활용해서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갖고 싶은 것이 조그만 욕심이랍니다. 이 점도 이해하여 주시길...^^
-
마산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근대식 건축물을 많이 세웠습니다.
한일병합 이전까지는 주로 목조로 지은 공공기관이 주류였습니다만 1910년경부터는 벽돌조도 많이 지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1920년 후반 경에는 철근콘크리트조의 근대식 건물도 선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920년대 지은 건물들은 용도도 다양했습니다.
회사령 폐지와 3․1운동에 의한 문화정책 때문이겠지만 주조공장과 장유공장을 비롯한 산업시설은 물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교육시설도 이때 많이 지었습니다.
아래 그림의 원동무역주식회사는 1927년 8월에 철근콘크리트 2층 현대식 건물로 사옥을 착공하여 1928년 4월 준공식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오피스전용건물입니다.
세련된 근대미가 물씬 풍깁니다. 밑은 현재 모습입니다.
다음 표는 1920년대에 건축된 마산의 건물들인데 이 중 마산헌병분견대 건물은 지금까지 원형이 보존되어있는 유일한 건물입니다. 몇년 전에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건물명
현위치
건축연대
유무
구조 및 양식
비고
마산경찰서
중앙동2가
1921
무
목조1층 일식
조계지에서 이전
마산상업학교
산호동432
1923
무
벽돌조2층 양식
마산상고
호신학교
회원동
1924
무
벽돌조2층 양식
창신학교
마산조면공장
1924
무
북마산역사
상남동
1924
무
목조1층 양식
1924년 철도개통
마산헌병분견대
월남동4가
1926
유
벽돌조1층 양식
도립마산병원
중앙동
1927
무
벽돌조1층 양식
공립보통학교
성호동
1927
무
벽돌조2층 양식
한국인학교
太田麻糸공장
1927
무
대자유치원
추산동65
1928
무
목조1층 일식
마산포교당
원동무역(주)
남성동
1928
무
Conc2층모더니즘
마산우편국
중앙동
1930
무
당시 원마산의 가옥은 좁은 골목 변에 지은 초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1910년대에 개설되었던 신설도로변에는 함석지붕(亞鉛葺) 또는 기와지붕(瓦葺)으로 초가(稿葺)를 금하는 건축 제한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 원마산의 점포는 대부분 잡화점․양품모자재봉판매점․미술장신구점․귀금속안경점․재봉틀점․제화점․양말제조판매업․납품업․미곡점․운송점․여관․인쇄조각사․활판인쇄소․사진업․요리업․우육점․주막․전당포․공장 등이었습니다.
1920년대 마산지역에서 일어난 각종건설공사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합니다.
조선건축회 (朝鮮建築會)에서 간행한『朝鮮と建築(조선과건축)』에 게재된 1920년대 마산지역에서 시행되었던 각종공사를 종합 정리해보았습니다.
「조선건축회」는 현재의「대한건축학회」와 비슷한 성격의 단체입니다.
『朝鮮と建築(조선과건축)』은 조선건축회가 1922년부터 1942년까지 간행한 월간 학회지 성격의 간행물로, 당시 한국의 건축과 관련한 내용을 다양하게 싣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용하는 마산관련 기사는『朝鮮と建築』중 ‘최근조선건축계’ 혹은 ‘조선건축잡보’ 등 전국 각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축 관련 소식을 다루는 부분에 실려 있는 것으로서 일종의 기사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표에 게재된 내용들은 준공된 건물이거나 시설이 아니고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통해서 1920년대 마산지역의 대표적인 건축공사들이 어떠했는가는 대략 가늠할 수 있습니다.
개항기 때 이미 건축해 놓은 각종 공공시설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한 사회적 수준의 상승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변화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건축적 요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라 각 공공건물들은 시설확충과 건물수준 상승의 일환으로 증개축공사가 많이 전개되었는데 그 실상을 이 표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점 제2시기 말에 추진된 마산부청과 마산우편국 이전 기사를 통해 과거 조계지에 지었던 관공서 건물의 위치적 편향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그에 대한 해소책으로서 중앙 마산으로 이전하게 되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산상업학교와 경남선철도 및 북마산 역사(驛舍) 등의 공공시설과 원동무역과 같은 민간시설 등 이 시기에 축조된 많은 시설들이 게재되어 있지 않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마산고녀(高女)는 현 마산여고의 전신입니다.<<<
| 연도 | 기사제목 | 발주처 | 비고 |
| 1923 | 마산고녀(高女)공사계약 | 학교조합 | 橫山太十郞계약 |
| 1923 | 마산고녀증축 | 학교조합 | 교정확장, 교사증축 |
| 1926 | 마산병원개축결정 | 경상남도 | |
| 1926 | 마산고녀증축결정 | 학교조합 | 부윤이 경성가서 기채 |
| 1926 | 도립마산의원개축 | 경상남도 | 현 의료원위치로 이전계획 |
| 1926 | 마산만매립공사기공 |
目加田平三郞 |
현 경은신마산지점앞 |
| 1926 | 마산도립의원개축 | 경상남도 | |
| 1927 | 공립보통학교증축착수 | 취학아동증가 협소 | |
| 1928 | 마산공회당 기념건축 | 상업회의소 | 모금 |
| 1928 | 마산상수도공사 준성 | 마산부 | 연장1800m |
| 1929 | 마산공회당, 기타 계획 | 마산부 | 공회당, 도서관, 청년회관 |
| 1929 | 마산부청 신축 | 마산부 | 주민들의 요구, 국고보조 |
| 1929 | 마산우편국개축 착수 | 체신국 | 주민불편해소, 철도용지 |
| 1930 | 마산우편국상량식 | 체신국 | 시공 ; 江波俎(강파조) |
| 1930 | 마산우편국신축공사 | 체신국 | 본관 마무리 |
| 1930 | 마산고녀기숙사신축 | 학교조합 | 러시아영사관사용 |
| 1930 | 마산에 방직공장신축 |
木浦南北綿業 |
산호리 매축지 |
2011/11/21 - [역사속 도시이야기] -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85) - 강점제2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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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창채광은 천창채광과는 달리, 말그대로 벽면에 위치한 개구부(창문 등)를 통해 자연채광을 실내로 들여오는 방법입니다.
창문외에도 유리블럭, 낮은 고창, 채광뜰(Sunken)이나 안뜰로난 수직 개구부 등을 통해 측창채광으로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전형적인 벽면 개구부를 통한 측창채광 시스템 개념도면입니다.
건물 내에서 자연채광을 측창은 바깥을 내다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창문의 높이에 따라, 그리고 실내공간의 깊이에 따라 주광율이 정해지나, 창문 높이의 중요한 결정사항은 보이는 경치(시야확보)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낮은 창문이 좋은 경치를 위해 필요하다면, 주광율을 높이기 위해 광선반을 결합하여 설치한다면 좋은 경치와 자연채광 두가지를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체육관 건물의 복도 전경으로 측창채광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채광이 만들어내는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글레이징의 선택은 주광율을 고려한 투과율이 중요한 결정요소입니다.
하지만, 넓은 면적의 개구부를 설치하더라도 전기조명이 필요하며 공간내 자연채광과 전기조명의 긴밀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개구부를 통해 유입되는 조도값의 변화를 측정한 구역단면도가 아래와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1. 각 공간과 활동을 위한 목표 주광율을 수립한다.
2. 건물 평면도에서 벽면적을 최대화하도록 조정하고, 자연채광을 초점에 두고, 남향과 북향에 의한 자연채광 기회를 극대화한다.
3. 건물 둘레를 따라 위치한 자연채광의 혜택을 받는 공간의 위치, 층등의 계획을 조정한다.
4. 실용적인 측면에서 자연채광을 위한 실내의 공간깊이를 결정한다.
5. 공간의 깊이에 따른 최소 창문높이를 결정하기 위해 실내공간의 깊이를 2.5로 나눈다.
6. 요구된 창문높이 가능여부 확인 및 조망 여부 결정
7. 수평으로의 빛 유입수준 결정
8. 글레이징의 폭과 창문높이 수정
9. 자연채광면적 결정
10. 자연채광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설계 세밀화 및 차양장치를 설계한다.
안도의 라다크에 위치한 Druk White Lotus School 교실의 조망창과 고측창 양방향의 양측채광 사례
인디애나 Valparaiso 대학내 라운지 글레이징 개구부를 밝은 색의 벽 바로 옆에 배치하여 '월 워싱(Wall Washing)' 자연채광기법을 보인 사례
싱가포르 Raffles 호텔의 키가 큰 창문을 통한 측창채광과 천창을 통한 천창채광
오레곤주 세인트 베네딕트시 Mt. Angel Abbey 부속 도서관 여람실의 측창채광(북측 고창 및 운용식 창문)
마지막으로, 오레곤주 ODS School of Dental Hygine 회의실 양측채광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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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지명에 대한 글입니다.
‘진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옛 마산시 진동면 일대’의 ‘진해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한제국시대에는 ‘통합 이전 창원시(옛 의창군)와 옛 마산시 진동면·진전면·진북면 일원’을 ‘진해군’이라 불렀습니다.
그런데 1908년 행정구역변경 때 진해군이 현재의 진해지역이 포함된 웅천군과 함께 창원부로 통합되면서 ‘진해’라는 지명은 사라졌습니다.
2년 뒤인 1910년, 창원부가 마산부로 바뀌면서 이 일대도 마산부에 속했다가 1912년 지금의 진해군항과 배후도시였던 신도시 지역을 ‘마산부 진해면’으로 결정합니다.
4년 동안 이름이 없어졌던 진해는 현재의 위치에서 다시 행정구역명칭으로 되살아난 것입니다.
진동 쪽의 지명이 지금의 위치로 옮겨져 되살아 난 것입니다.
이렇게 다시 지명으로 역사에 나타난 '진해'는 1914년 3월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바뀌었고, 1931년 4월 1일 진해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진해가 독립 시로 승격된 것은 해방 10년 후인 1955년 9월 1일이며, 그때부터 진해는 한국 최고의 군항도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 7월 1일 마산 창원과 통합되면서 창원시 진해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100여 년 간 ‘진해’라는 명칭이 겪은 부침이 참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정구역명칭의 변화와 달리, 일본군부에서는 러일전쟁을 준비하던 시기부터 거제군과 웅천군 및 고성군까지를 포함한 넓은 해역 전체를 ‘진해만’이라고 불렀습니다.
빠르게는 1898년 육군대신 가쓰라의 문서와 1903년 해군작전계획서에서도 이 해역을 ‘진해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진해현’ ‘진해군’으로 사용되고 있었던 명칭이기도 했지만, 이 해역이 러시아 함대를 격멸시킬 수 있는 해군근거지라는 뜻에서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의 ‘진해(鎭海)’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조선시대 사용했던 진동지역의 진해는 우리 선조들이 만든 명칭이었지만, 지금 사용하는 ‘진해’는 일본군부가 지은 것이어서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지명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진해·웅천향토문화연구회 황정덕 회장은 일본인 죽국우강(竹國友康)의 저서 『ある日韓歷史の旅』에서 “일본이 제멋대로 붙인 이름이라, 해방 후에 실은 진해라는 이름은 바꾸어야 되는 것이었으나.......”라며 진해라는 지명 사용에 아쉬움을 나타내었습니다.
유명한 도시사학자 손정목 교수도 황정덕 회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본인들이 지은 이름이라 진해라는 지명은 해방 후 바뀌었어야 했다’ 고 합니다.
일견 수긍되는 측면도 있지만, '진해'라는 지명이 지금의 진해와 멀지 않은 진동지역에서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 “진해시민으로 살고 싶다”면서 통합창원시에서 진해가 분리되기를 원하는 주장도 나왔는데, 생명체처럼 변하는 것이 도시니 미래에 진해는 다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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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산 2012/01/25 10:37
진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옛 마산시 진동면 일대’의 ‘진해현’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와 “일본이 제멋대로 붙인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진해현이 부활된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진해를 창원시에서 분리하자는 이야기는 이름에 기인하기보다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위를 작게 나누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규모의 효율성도 중요할지 모르지만 진정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스스로 자기가 사는 지역을 가꾸어 가는 자치제도의 정착이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진해사는 사람도 잘 모르던 진해이야기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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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 의해 사회 모든 분야가 달라지면서 한국인의 생활 방식도 많이 변했습니다.
1918년경만 하더라도 마산포 장날에 머리카락을 짧게 단발한 한국인이 보이면 신기하게 쳐다보았지만 1년이 지난 1919년경에는 단발에 양장(洋裝)차림을 한 사람들이 부쩍 많아져서 1920년대 중반에는 전체 한국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상투머리를 한 사람들이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이들 대부분은 막일하는 사람과 농민이었으며 그 외는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짚신도 이 시기에는 많이 사라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무신을 신었는데 마산에는 주로 오사카와 고베의 고무신이 공급되었습니다. 개중에는 구두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무신 사용자가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짚신은 많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고무신 대신 짚신신기 운동'까지 일어난 지역도 있었습니다.
짚신이 당시 농촌의 중요 수입원이었기 때문입니다.
강점기에 이용되던 고무신광고입니다.
이런 정황에서 알 수 있듯이 생활은 점점 근대화되어 갔습니다만, 마산사람들의 배일감정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대해 일본인 추방사랑(諏方史郞)은『마산항지』에서
대정 8년(1919년) 중춘(仲春) 각지에 배일선전의 만세소요(3․1독립운동)가 일어나면서부터 배일사상이 더욱 심각해졌다.
좁은 길에서 일본인을 만나면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고, 심하게는 일본인 교사에 대하여 선생이라 부르던 것이 이때부터 모군(某君)이라고 고쳐 부를 정도로 악화되었다.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 때 수많은 한국인이 무고하게 죽었다는 소문이 나자 일본인에 대한 적의는 더욱 커져 마산포에 살고 있는 일본인을 불태워 죽이지나 않을까, 혹은 지금 마시고 있는 샘물에 독약을 넣지 않을까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하여 헌병․경찰․소방조까지 임시 야경을 실시하기도 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관동대지진 참상입니다.
교통사정도 약간 바뀌었습니다.
1910년대에 이미 시외버스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시내 전용의 자동차는 없었습니다.
마산에 시내용 자동차가 등장한 것은 1922년부터 시작된 원마산의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가 시행된 이후부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비로소 모습을 나타낸 시내버스회사는 1928년까지 부림동에 있는 오오노(大野)자동차부와 중앙동2가에 있는 마산자동차조합 둘이었습니다.
버스의 운행은 마산 역(현 중부경찰서 앞)에서 구마산 역(현 육호광장)과 북마산 역(현 회산다리에서 남쪽으로 약 500m 부근)까지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다녔습니다.
동아일보 1928년 8월 27일자 4면에 보면 마산부에서 이 시기에 부가 직영하는 부영(府營)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외로 연결되는 교통은 진주를 시작으로 통영․창녕․함안으로 가지 연결되고 있었으며 1928년에는 택시도 3-4대 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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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 부분에서 잠시 거론되었지만, 파사드(전면) 개구부(측면 창문)를 통해 유입되는 자연채광이 닿지 않는 공간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천창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측면에 창을 두는 것이 아니라 머리위 천정에 창을 두는 것입니다.
이러한 종류로 앞서 말한 천창이 있으며, 지붕글레이징, 반사 천정면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천창채광은 건물의 내부공간에 일정한 자연채광을 갖도록 하며, 비교적 손쉽게 제어도 가능합니다.
최근 에어컨을 스탠드형에서 천정형으로 바꾸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머리위가 밝기 때문에 훨씬 효율이 좋은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천창의 개념도면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레곤주 성 베네딕트시의 Mt. Angel Abbey 도서관의 천창으로 자연채광이 건물 내부를 밝히는 사진입니다.
천창은 일정하고 고른 자연채광을 가진다는 장점과 더불어, 공간의 벽을 자유롭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측면에 개구부(창)을 뚫으면서 같이 생겨나는 기둥, 벽 등이 천창이 생겨남으로서 공간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천창을 지지하는 구조적 기둥외의 벽들은, 적어도 구조적은 기능에서 벗어나므로 건축가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될수 있는 것입니다. 즉 창의적인 공간설계가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여러층의 빌딩의 경우에는 천창을 둘수 있는 층이 제일 꼭대기층에 한정됩니다. 이를 '단층공법'이라 합니다.
하지만 광스쿠프(Light Scoop), 고창, 지붕 모니터 및 천창 등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자연채광을 받아들이고자 하더라도, 비가 새는 지붕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지나친 태양열도 문제가 됩니다. 눈부심등으로 작업이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시켜서는 안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내 밝기와는 관계없이 천창으로 바깥을 보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반투명으로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측창과 천창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적절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천창이 유리한 점이 더욱 많겠지만, 조도는 부가적인 것으로, 측창의 시스템에 천창의 시스템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고려하여 설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1. 각 공간들에서 천창으로 제공될 수 있는 주광율의 목표를 설정한다.
2. 천창채광이 제공될 공간에 지붕노출을 제공하기 위한 평면도를 검토, 수정한다.
3. 천창개구부의 유형을 선택한다. 가령, 천창, 고창, 톱날모양, 광스쿠프, 지붕모니터 등
4. 개구부(측창+천창)의 유리(글레이징)를 선정한다.(투과율)
5. 목표주광율을 위한 주광 개구부의 크기를 추정한다.
- 요구된 개구부 면적(m2) = (목표주광율 x 조명된 층 면적) / 개구부 효과성 지수
* 수직모니터/고창 : 0.20
* 북향 톱날모양 : 0.33
* 수평천창 : 0.50
6. 유입되는 빛확산 에 대비(눈부심) 줄이이고 고른 분포를 위한 표면조정
7. 천창채광 개구부를 위한 차양장치를 설계한다. (냉방부하 증대, 눈부심까지 고려)
위 사항들로 설명드렸던, 천창채광에 대한 사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사례는 영국 Solihull 지역 Blythe 유원지 내에 위치한 건물의 모니터 천창입니다.
왼쪽이 모니터천창을 바깥에서 바라본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아 안에서 본 모습입니다.
다음은 예일대 산림환경학부의 건물 홀 전경입니다. 천창과 측창이 어우러져 풍부한 자연광을 제공합니다.
건물안에서도 충분히 걸러진(?) 자연광으로 바깥에 있듯,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다음은 중국 Huadu지역 대학본부건 복도에 설치된 고창 모니터 사례입니다.
천창(광정)에 의해 분산된 천창이 중복도를 충분히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레곤주의 공공도서관에 자연채광과 자연환기 전력을 사용한 사례이며, 기다란 고창 모니터가 실내를 밝혀주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오레곤주 성베네딕트시 Mt.Angel Abbey 학술센터 교술의 천창시스템입니다.
마지막으로 영국 대영박물관에 기존건물 사이의 야외공간을 전체 천창으로 덮어 내부공간으로 만든 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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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벽에 걸어두고, 또는 책상위에 놓게 되는 달력들은
1월에는 넘쳐납니다.
여기 저기서 받아둔 달력중에서 어떤 달력을 놓을까 잠시 고민하게 됩니다.
절에서 나온 달력이며, 근사한 미술작품을 곁들인 은행달력, 자사의 실적홍보를 위한 기업달력, DIY형식으로 나온 사진앨범 달력 등이 있습니다.
달력을 놓고 1년동안의 활용은 기념일 등을 표시해두며, 스케쥴을 정리해 가기도 합니다.
그러한 달력에 디자인과 기능이 추가된 달력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사용자와 교감한다는 것입니다.
일년의 매일을 표시하고나 사용해 버리는(?) 것입니다.
디자인 달력 하나 있으면 집안 또는 사무실 분위기도 확 바뀔것 같습니다.
** 하루 일과를 평가할 수 있는 달력
** 휴지타입 달력 : 날짜에 맞게 달력두루마리를 빼는 형식입니다.
** 실오라기를 푸는 달력으로 1년이 지나면 실만 남게 되는 달력입니다. 이 실을 활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십자가 달력은 나무 못으로 해당되는 요일과 날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상징하는 것 같으므로 신심이 깊은 집에 어울리겠습니다.
** 성냥 달력입니다. 매일 하나씩 떼내어 성냥으로 불태워 없애는 달력입니다. 애연가가 좋아하겠는 달력입니다.
** 넵킨달력
** 쓰레기 봉투 달력
** 기타 달력 디자인 - 포스터 형식
** 기타 달력 디자인 - 동전으로 문질러 날짜를 없애가는 달력
** 기타 달력 디자인 - 냉장고에 붙이는 냉장고 자석형 달력
** 기타 달력 디자인 - 책상위 소품형식 달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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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반은 간단히 말해 앞서 설명되었던 측창채광으로 들어오는 빛을 실내 깊숙이 들이는 장치입니다. 햇빛이 선반의 반사면에 부딪혀 다시 천정으로 반사되어 유입되는 것으로 측창채광에 비해 실내에 빛이 고른 분포를 가지게 됩니다. 개..
'마우스랜드'라는 생쥐들이 모여사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들도 우리가 사는 사회처럼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들이 뽑은 지도자는 생쥐가 아니라 매번 고양이였습니다. 고양이가 생쥐를 위해 일할리가 없..
<1920년대 교장들의 학교건물에 대한 생각> 직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朝鮮と建築(조선과 건축)』의 1928년 편을 보면 「學校建築號」라는 주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당시의 학교건축물 현황의 일편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
● 어는날 갑자기! 사는 곳이 해안도로 근처라 아침마다매 창문을 열면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시설물이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시멘트를 담아두는 창고와도 같은 곳으로 '싸이로(Silo)'라는 놈이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이 싸..
<1920년대 마산의 건축물과 각종공사> 마산에 들어온 일본인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근대식 건축물을 많이 세웠습니다. 한일병합 이전까지는 주로 목조로 지은 공공기관이 주류였습니다만 1910년경부터는 벽돌조도 많이 지었습니다...
측창채광은 천창채광과는 달리, 말그대로 벽면에 위치한 개구부(창문 등)를 통해 자연채광을 실내로 들여오는 방법입니다. 창문외에도 유리블럭, 낮은 고창, 채광뜰(Sunken)이나 안뜰로난 수직 개구부 등을 통해 측창채광으로 얻는..
‘진해’ 지명에 대한 글입니다. ‘진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옛 마산시 진동면 일대’의 ‘진해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한제국시대에는 ‘통합 이전 창원시(옛 의창군)와 옛 마산시 진동면·진전면·진북면 일원’을 ‘진해군’이라..
<마산사람들의 배일감정> 일본인에 의해 사회 모든 분야가 달라지면서 한국인의 생활 방식도 많이 변했습니다. 1918년경만 하더라도 마산포 장날에 머리카락을 짧게 단발한 한국인이 보이면 신기하게 쳐다보았지만 1년이 지난 1919..
자연채광 부분에서 잠시 거론되었지만, 파사드(전면) 개구부(측면 창문)를 통해 유입되는 자연채광이 닿지 않는 공간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천창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측면에 창을 두는 것이 아니라 머리위 천정에 창을..
1년동안 벽에 걸어두고, 또는 책상위에 놓게 되는 달력들은 1월에는 넘쳐납니다. 여기 저기서 받아둔 달력중에서 어떤 달력을 놓을까 잠시 고민하게 됩니다. 절에서 나온 달력이며, 근사한 미술작품을 곁들인 은행달력, 자사의 실적홍..
지난 연말, 재경마산향우회 송년회용으로 마산도시사에 대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서툰 작품이지만 나쁜 평은 하지 않아 공개합니다. 곧 설입니다. 마산사람들, 가족들과 함께 보면서 마산에 얽힌 추억이라도 나누어보시죠. 분량은 1..
자연채광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건물내 다양한 공간들에 햇볕이 잘 들도록 하는 통합적 설계방법입니다. 자연채광을 위한 설계에 있어서는 방(실)별로 유사한 목적과 유사한 빛 환경을 필요로 하는 방들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
최근 창원호텔 맞은편에 현장이 생겼습니다. 두 달 남짓 사무실이 있는 정우상가쯤에서 중앙동 민원센터까지 하루에 두세번씩 걸어갔다 옵니다. 분명 보도가 설치되어 있는 길임에도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차도로 내려갔다 올라오길 몇차..
<마산상공회> 1914년에 조선인 상업회의소가 와해되고 1908년에 설립된 일본인 상업회의소도 그 뒤 흐지부지된 후 1920년대까지 지역의 상공인들 단체는 없었습니다. 이 공백기에 「마산간담회」「마산경제회」「마산번영회」라는 상..
앞서까지는 외피에 대한 내용을 다뤄왔으면, 이제 더욱 시스템적이면서도 메카니즘적인 조명분야에 대한 내용을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광율(DF)는 실내와 실외 밝기간의 관계를 수치로 나타낸것입니다. 자연채광을 통한 건물의 그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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