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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백야2

빛이 도시를 바꾸다(2) 국내에서도 빛을 소재로한 축제가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빛 축제. 오는 1월24일까지 열린다니, '이한치한'으로 서울을 한번 구경해봄직합니다.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시의 야간조명에서 언젠인가부터 빼놓지 않는 단골메뉴 '루미나리에'와 현학적인 몽유적인듯한 예술조명 연출입니다. 조명과 함께 걸어본다는것. 인간과 조명의 인터랙티브한 공간이 바로 도시가 되는 것이겠지요. 또한 서울시(도시균형발전본부)에서는 남산르네상스프로젝트를 통해 남산공원 예술조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산을 '빛의 예술산'으로 재창조하여, 관광명소화 하겠다는 뜻입니다. 자연을 대상으로 한 야간조명에서 생태적 위해성 논란을 고려하여 자연생태를 유지하면서도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빛의 성.. 2010. 1. 17.
빛이 도시를 바꾸다(1) 최근 도시공간의 도시환경을 대상으로 '빛'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을 탄생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개성을 연출하는 강력한 비법(?)이기도 합니다. 이에는 예술적 감각의 연출을 통해서 조명화 되는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도시가 예술적 디자인조명의 직접적인 배경이 되는 사업은 지속적으로 유망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도시의 인공건조물(소위 말해 빌딩숲이라고 일컫지요)이 예술적 빛의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서 활력과 생동감을 줄 수 있는 '도시숲'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최근 전체 16차로를 10차로로 줄여 2009년도에 준공된 광화문광장도 2010년 1월 1, 2일 이틀간 광화문로 전체를 시민의 광장으로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는데 이.. 201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