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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Co2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24)냉방 : 축열재 야간환기 건물 안 또는 외피에 축열재를 이용한 냉방방식도 있습니다. 축열재 야간환기를 통해 공기온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낮 동안에 건물 축열재에 열을 흡수,저장한 다음 야간에 시원해진 실외 공기를 건물에 순환시키는 방식입니다.즉 낮동안에 축열재에 흡수된 열이 공간을 통해 순환하는 시원한 공기속으로 실외로 방출되는 것입니다. 추운 계절에는 공간을 수동을 가열하는데 동일한 축열재가 이용될 수 있습니다.다음 그림은 IBN-DLO 삼림자연연구소의 개념도로, 낮동안에 열이 실내 축열재에 흡수되며, 밤에 공간을 통해 순환하는 실외 공기 속을 방출되는 개념도입니다. 이 냉방방식을 해당지역의 기후에 매우 의존도가 높습니다. 일교차가 11도C이상이여야 높은 주간의 온도가 냉방부하를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낮은 야간온도가 냉.. 2012. 6. 29.
마산중부경찰서장님에게 받은 편지 ● 많은 우편물 중에 정작 반가운 편지는 없는 세상 모든게 인터넷으로 실시간 정보가 전달되는 세상이다 보니 편지를 쓰고, 받는 일이 별로 없다. 퇴근길에 엘리베이터홀에서 버튼을 눌리기전에 확인하는 일이 우편물 수취함을 슬쩍 보다가 한움큼의 우편물을 쥐게된다. 대부분이 카드결재 청구서나 공공요금 납부서, 아님 백화점의 홍보물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나마 반가운 우편물은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테이프가 매주에 한번씩 받게되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차동엽 신부님의 강론 테이프'를 받게되는 것도 그나마 반가운 우편물에 해당된다. 그리고 가끔씩 경찰서에서 오는 우편물도 받게 된다. 별로 반갑지 않다. 내가 어디서 어쩌다가 걸렸나 하는 생각에 뜯어 보곤하게 된다. 어떨땐 아예 보지않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뻔.. 2012. 6. 27.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15) - 강점제2시기 1920년대 초 신마산 일대 경관을 알 수 있는 사진을 소개합니다. 일본국립민족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엽서입니다. ‘잔교에서 보이는 마산’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는 이 사진은 두 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결해 놓은 사진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한 장 씩 따로 된 사진도 올렸습니다. 일제기 마산 시가지 사진은 대부분 육지에서 찍은 것들인데 이 사진은 드물게 바다에서 시가지를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일본해군이었던 송미삼헌(松尾三憲)이 훈련항해 도중에 들러 수집한 엽서로, 그 아들이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스탬프에 12. 6. 15라고 찍힌 것으로 보아 대정 12년, 즉 1923년 6월 15일이라는 뜻인데, 그렇게 볼 때 이 엽서에 보이는 마산 모습은 대략 1920년대 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에 .. 2012. 6. 25.
도시에 대한 생각도 바꿀 때가 됐는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청년 실업률이 높은 것은 대학에서의 문(文)·사(史)·철(哲)이 과잉 공급되어 그렇다”는 주장을 편 적이 있습니다. 한 나라의 장관이라는 분이 내뱉은 이 말은 가뜩이나 관심 밖으로 밀려나있던 인문학의 추락에 가속도를 붙인다 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사자인 박 장관은 이런 비난에 대해 납득할만한 해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것이 문(文)·사(史)·철(哲)에 대한 그의 평소 소신이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학문을 취업의 수단으로만 보는 박 장관의 퇴행된 눈과 달리 인문학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경남대학교 교수들이 나서서 24강좌 2년 계획으로 마산의 합포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인문학 강좌가 .. 2012. 6. 20.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14) - 강점제2시기 마산에 최초로 철도가 개통된 것은 개항 6년 후인 1905년이었습니다. 러일전쟁 종전으로 일본이 조선을 본격적으로 집어 삼키기 시작할 즈음이었습니다. 경부선 개통과 같은 해였으며 마산이 종착지라 ‘마산선’이라고도 불렀고 삼랑진에서 마산과 연결된다 해서 ‘삼마선’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마산선은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철도회사를 일본 군부가 러일전쟁을 빌미로 그 사업권을 강제 접수한 다음, 자국의 중요 인력을 동원하여 개통시킨 철도였습니다. 비록 국력이 약해서 강제로 탈취 당한 철도였지만, 이 철도의 개통은 마산의 도시화를 촉진시켰으며 마산을 일본열도와 한반도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만들었습니다. 마산선이 개통된 20여년 뒤, 진주 방면으로 연결되는 또 하나의 철도가 놓였습니다. ‘경남선’이라 불린 이 철.. 2012. 6. 18.
Co2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23)냉방 : 증기냉각탑 어릴적 외가집이 목욕탕이어서 보일러실(?)에서 나무를 불태우곤 했습니다. 불타는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끼기도하고, 마냥 재미도 있었습니다.근데, 불을 피우기전에 굴뚝으로부터 매케하지만 시원한 공기의 냄새를 맡을수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증기냉각탑이라는 것을 이번 내용을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물을 이용하는 원리와는 다르지만.실외의 공기를 건물 내부로 순환시키는 증기냉각 및 하강기류의 원리인것입니다.탑 꼭대기의 물에 노출된 고온건조한 공기가 물이 증발하면서 온도가 떨어지고 수분함량이 높아지면서 탑 아래로 내려와 바닥의 개구부로 시원한 바람이 빠져나오게 되는 것입니다.습기패드를 통해 탑 바닥을 통해 실내로 시원한 공기가 들어오게 되는 원리를 나타낸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2. 6. 15.
미디어로 본 특별한 집 (2) 예로부터 물과 인간의 생활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조상들 또한 물 공간을 자연스레 구상함으로써 생활용수와 정서공간을 우물이나 연못과 같은 생활풍습과 자연순리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농경사회에서 집터의 조건은 지세뿐만 아니라 물으 이용이 용이한 것이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물론 집에 바로 물이 오는 것이 해롭고 조금은 떨어진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어쨌건 우리가 사는 집과 물과의 관계에서 상호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도시 저마다 수변공간을 새로운 공간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도시공간과 도시민들의 정서적 교감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좀더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변공간을 끌어들이는 것. 이는 '주거공간과 물의 관계'에서 시작된 오랜된 정서적 교감에서 시작된것이겠습니다. 지형지.. 2012. 6. 13.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13) - 강점제2시기 통합 창원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팔룡산의 명칭은 원래 반룡산이었습니다. 언제부터 이 산의 명칭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우리 지역의 지명을 연구한 민긍기 교수는 대략 1980년대 전후, 그러니까 30여년 전이라고 했습니다. 지명도 세월 따라 변하는 것이니 이 글에서도 팔룡산이라 부르겠습니다. 조선시대 이 산은 무학산과 함께 선재봉산(船材封山), 즉 선박 건조에 필요한 목재를 충당하기 위해 국가가 관리하는 산이었습니다. 마산포 해안가에 있던 전선소(戰船所)에서 무학산과 팔룡산의 재목으로 선박을 건조했던 겁니다. 두 산에 곧고 굵은 질 좋은 소나무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일제는 마산부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1927년 5월 이 산의 정상부에 수원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1930년 3월에 준공하였습니다.. 2012. 6. 11.
Co2배출 줄이는 그린빌딩(Green Building)설계(22)냉방 : 굴뚝환기 굴뚝환기는 더운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원리(층화현상)를 이용한 Passive 냉방전략입니다. 이에는 두가지 기본원칙이 있습니다. "첫번째, 따뜻해진 공기는 밀도가 줄어들고 상승한다. 두번째, 주변공기가 그 자리를 채운다."는 것입니다. 대류시스템에 의해 따뜻해진 공기가 높은곳으로 배출되고, 그 자리를 보다 시원한 공기가 채워지는 공기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충분한 효과를 위해서는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1.7도씨 이상이 필요합니다(이정도는 충분하게 차이가 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보다 더 큰 온도차가 난다면 훨씬 효과적인 공기순환과 냉방효과가 있을 것입니다.아래 그림은 네델란드 Wageningen 소재 IBN-DLO 산림자연연구소 프로젝트에서 제안된 굴뚝환기 시스템의 개념도 입니다.  굴뚝환기의 효과를 키.. 2012. 6. 8.
창동에서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열립니다. 오는 6월7일 부터 9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천 개의 마을 이야기,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5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가 열립니다. 이전의 대회는 우리나라 마을만들기의 효시격인 진안군에서 실질적으로 주최하였고,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가 올해 창원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마을만들기 10년의 흐름을 정리하고, 전국 마을만들기 활성화 및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마을만들기 주민리더, 마을활동가, 관계공무원, 전문가등 3000명 정도 참여할것으로 예상되는 이번행사는 전국마을만들기 토크쇼, 전국마을뽐내기 한마당, 마을만들기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중 마을만들기 현장탐방이라는 주제로 창동, 신마산, 진해근대역사문화, 북면 도랑살리기 현장 등 4군데의 답사프.. 2012. 6. 6.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12) - 강점제2시기 1920년에 비해 10년 후인 1930년에는 가용지가 186,119㎡에서 182,406㎡로 약 3,700㎡가 줄었습니다. 이 차이는 1920년대에 새로 개통된 다수의 도로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의 토지 소유는 1920년 기준으로 필지수로는 274필지에 21.3%, 면적으로는 65,000.11㎡에 35.0%였으며 필지 당 평균면적은 237.23㎡였습니다. 그러나 1930년에는 필지수가 365필지에 26.5%, 면적은 70,812.08㎡에 38.8%이었고 필지 당 평균면적은 194.01㎡이었습니다. 필지수와 면적은 늘어난 반면 필지 당 평균면적은 오히려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반해 한국인들의 토지소유 상태는 1920년 981필지에 76.3%, 면적 116,320.88㎡에 62.5%, 필지 당 평균면적 118... 201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