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과 진해만』(1911) 제1장 「마산」 - 22. 제6절 상업-12
마산과 진해만(馬山と鎭海灣) - 제1장 「마산」 - 22. 제6절 상업-12
히라이 아야오(平井斌夫), 구누기 마사지(九貫政二) 공저(共著) / 조선 마산 하마다신문점(濱田新聞店) 명치 44년(1911) 12월 5일 발행
제26항 부동산 중개업(仲介業)
작년의 병합 이래 토지의 등귀(騰貴)가 현저해 이에 따라 매매 건수가 아주 많아 이 사이에 들어서는 중개 주선업이 잘 나가는 업종이 되었음은 말할 나위도 없으리라. 자연히 동업자 수가 늘어난 것이다.
각자 1년 동안의 수입은 일정하지는 않겠지만 700~800엔에서 1700~1800엔쯤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 세 사람은 공연(公然)한 허가를 받아 착실하게 영업을 하는 자라고 한다.
| 마산 도오리마치 3정목 | 나베타 유키헤이(鍋田幸兵) |
| 마산 도오리마치 4정목 | 고쿠후 야스타카(国府保敬) |
| 구마산 | 오카모토 에이키치(岡本永吉) |

제27항 해군(海軍) 용달업(用達業)
함선(艦船)에 물자를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는데 현재 아래의 두 군데가 있다. 하나는 쌀, 보리 기타 저장용 식품을 취급하며, 하나는 식용 빵, 소고기나 생선 같은 날것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취급 금액은 1년에 각각 2~3만 엔이다.
| 미야코마치 1정목 | 사사노 진시로(笹野甚四郞) |
| 혼마치 1정목 | 오다 젠시로(小田善四郞) |
| 그 외 송진방비대(松眞防備隊) 소재지에 우에하라(上原) 모(某)가 있다. | |
제28항 황물상(荒物商)
특기할 만한 것은 없지만 새로 거류하게 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상당한 매상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아래 몇 군데가 주된 가게이다.
| 교마치 2정목 | 야마구치(山口)상점 | 교마치 1정목 | 오오미야(近江屋) |
| 혼마치 3정목 | 이치무라(市村) | 혼마치 3정목 | 마쓰이(松井) |
| 혼마치 3정목 | 다나카(田中) |
제29항 도기상(陶器商)
전업으로 하는 곳은 아래의 두 군데이며 이마리(伊万里), 바칸(馬關),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 지방에서 직수입하고 있다. 나날 쓰는 일용 도자기의 판매가 제법이라고 한다.
| 교마치 2정목 | 기타(喜多)상점 | 도오리마치 5정목 | 오카베(岡部)상점 |
이 글은 2024년 창원시정연구원이 근대초기 마산에 대한 세 권의 책과 한 개의 자료를 번역하여 하나로 묶어 낸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5권 『개항 및 일제강점기 마산 기록』 중 <마산과 진해만(馬山と鎭海灣)>의 제1장 마산 부분이다. 1911년 출간되었으며 저자는 히라이 아야오(平井斌夫), 구누기 마사지(九貫政二) 두 사람이다. 본 포스팅은 비영리를 전제로 창원시정연구원의 양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