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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성2

에딘버러도시이야기 31. '애딘버러성' ♣ 에딘버러 성은 로얄마일의 서쪽에 위치한다. 에딘버러 전경을 사방으로 볼 수 있는 근사한 전망이 일품인 곳입니다. 이 성은 7세기 중엽 조성된 성곽에 1070년에 말콤3세(Malcolm 3)가 왕비 마가렛과 살기 성내에 궁정을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후 메리 여왕이 스코틀랜드의 제임스5세이자 잉글랜드의 제임스1세를 출산했던 방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 사진 오른쪽에서 진입하면 광장(Castle Esplanade)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곳은 최근에는 이곳이 '에딘버러 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배치상에서 광장을 지나 성문(Gatehouse)를 지나, 원형으로 동선을 이동하면서 시가지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성채와 스타디움 : 주차장 자리에 위치한 음악제를 위한 스타디움.. 2015. 1. 28.
애딘버러도시이야기 27. 칼톤힐에서 에딘버러를 보다 스코틀랜드의 역사 : 기존의 켈트(스코트)족은 로마 군대에 쫓겨 기후가 좋지 않은 북부 산악지역, 오늘날의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쫓겨납니다. 로마 제국의 제국의 국력이 약해지면서 로마가 물러나고 북부 지방의 켈트족이 다시 남하하기 시작한다. 이에 위험을 느낀 남부 지역의 주민들은 유럽대륙의 앵글로족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앵글로족과 색슨족의 대대적인 영국침공이 시작되고 이들이 건설한 국가가 오늘날 대영제국의 기원이 됩니다. 좀 더 시간이 흘러 1066년 노르망디 대공 윌리엄이 영국을 침공하여 잉글랜드와의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노르만족에 의한 영국 왕실이 만들어지며, 영화 ‘브레이브 하트’는 스코틀랜드 지역으로 쫓겨난 켈트(스코트)족이 이미 노르만족이 장악한 영국 왕실에 대항하여 독립을 쟁취하는 이.. 201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