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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2

등록문화재 제198호 '옛 마산헌병분견대'의 건립연대 오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52 (월남동3가 11)에 소재한 등록문화재 제198호 '옛 마산헌병분견대' 건물에 대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정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에 있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 [개설] 구 마산 헌병 분견대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로, 일제 강점기 중반인 1926년에 붉은 벽돌로 지었다. 일본 군대의 마산 진출은 1905년 5월 마산선(馬山線) 철도가 건설될 때 시작되었다. 1909년 12월에 대구 주둔 일본군 헌병 분견소가 신마산에 설립되었고, 3·1 운동 후인 1920년에 이르러 일제는 헌병 경찰제를 보통 경찰제로 바꾸어 경찰이 치안을 맡도록 했다. 1921년에 지금의 마산 중부 경찰서 자리에 있던 헌병 분견대 건물을 증축해.. 2019. 6. 3.
공간과 건축의 궤적 - 창원 성산구 대원동 '꿈에그린' 재건축 터의 역사 - 3 1. 시작하는 글 2. 주거의 변화(대원2구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기까지) - 2 창원 신도시에 주거용 건물이 본격적으로 건설된 시기는 1980년대였다.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민간사업자들이 주도한 조적조 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였으며 한층 혹은 심지어 한층 반 씩 세를 놓을 수 있는 평면구조가 대부분이었다. 임대와 매매를 염두에 두고 지었기 때문에 공간구조나 외형에서 차별성이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역시 초기에 공공주택으로 건설한 반송동 주공아파트를 비롯하여 대기업이 참여해 지은 평범한 것들이었다. 이는 창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택이 대량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한국사회 전체의 일반적인 상황이었다. 1976년 9월 1일 마산시가 설치한 창원지구출장소는 1977년 인구 30만 수용(1986년 기준)의 창원 신도시 ..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