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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2

일본의 지속가능한 건축(14) : 게이오대학 4호관(Keio University Hiyoshi Campus Fourth Building ● 이 건물은 게이오대학 설립 15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재건축된 건물이다. - 피크시 최대 만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이며, - 거대한 지붕과 루버면은 접근가로는 건물과 주변을 연결하고 있다. - 학생들이 아트리움과 접근 접점을 통해서 아트리움을 통과하게 된다. - 아트리움과 옥상 정원을 연결되는 혁신적인 강의실 배치는 오후의 일사와 소음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아트리움을 통해 강의실로 일정한 신선한 공기를 제공해준다. - 인접도로에서 8미터 높이의 콘크리트벽위에 180미터의 길게 열려진 공간은 도시의 경관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 기존의 건물과 외벽마감으로부터 콘크리트벽과 다른 재료에 의해 주변건물과의 새로운 관계는 과거의 흔적을 근거하여 만들어졌다. ● 전면부는 기둥만 세워진 상태로 비워진 공간.. 2011. 9. 16.
옥상에 7만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건물 도시를 바꾼 10가지이야기(7) 복합문화공간과 도심공원 두마리의토끼를 잡은 오사카 '난바파크' 일본 오사카 남쪽에 위치한 '난바파크'는 창원의 '시티세븐'과 많이 닮았다. 우선 도심 한복판에 입지하고 있고, 자연스러운 곡선형태의 건물외관도 비슷하며, 극장과 음식점, 쇼핑몰, 사무소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것도 비슷하다. 하지만 건물옥상의 활용면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시티세븐에도 옥상정원이 일부 있지만 규모나 개방감에서 내놓고 자랑하기가 부끄럽다. 난바파크의 옥상에는 총 300여종 7만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 높이가 3m에 달하는 수목도 700그루나 된다. 야외 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높이다. 난바파크 지구는 1950년대 부터 오사카종합경기장이 자리하던 곳으로 1989년부터 오사카시에 새롭.. 201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