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과태료1 마산중부경찰서장님에게 받은 편지 ● 많은 우편물 중에 정작 반가운 편지는 없는 세상 모든게 인터넷으로 실시간 정보가 전달되는 세상이다 보니 편지를 쓰고, 받는 일이 별로 없다. 퇴근길에 엘리베이터홀에서 버튼을 눌리기전에 확인하는 일이 우편물 수취함을 슬쩍 보다가 한움큼의 우편물을 쥐게된다. 대부분이 카드결재 청구서나 공공요금 납부서, 아님 백화점의 홍보물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나마 반가운 우편물은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테이프가 매주에 한번씩 받게되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차동엽 신부님의 강론 테이프'를 받게되는 것도 그나마 반가운 우편물에 해당된다. 그리고 가끔씩 경찰서에서 오는 우편물도 받게 된다. 별로 반갑지 않다. 내가 어디서 어쩌다가 걸렸나 하는 생각에 뜯어 보곤하게 된다. 어떨땐 아예 보지않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뻔.. 2012.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