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도시1 군산, '근대문화도시'를 꿈꾸다. ● 지난주 녹색창원 21사람들, 그리고 진해 중앙동 '근대역사가로 만들기' 추진위원들과 군산을 다녀왔습니다. 진해구 중앙동의 으뜸마을 살리기 사업으로 진행된 '근대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였읍니다. 사실 '근대'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 볼 때 일제 강점기를 통해 '강제된 근대'라는 개념이 강하여 '식민지'라는 개념과 동시에 진행되어 껄그럽게 여겨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사가 어디 호호낙락한 좋은 역사만 역사인가요?아픈 고난의 역사도 우리가 되셔기며 잊지 말아야할, 극복해야 할 대상이기에 외면한다는 것은 오히려 진실을 외면하려는 태도와 같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암튼 군산은 우리 진해와 같은 시기에 개항을 맞게되었고, 도시의 구조도 비슷하여 참고로 할 것이 많았읍니다. ● 군산은 '근대문화도시'.. 2011.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