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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2

기후변화와 언론 이 글은 환경운동가 박종권 선생(아래 사진)이 썼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이기도 한 박종권 선생은 7순을 바라봄에도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던지고 있다. “새로운 기록이에요” 그레타 툰베리가 환경이나 기후 문제를 다룬 신문 기사가 1%를 넘었다면서 환한 얼굴로 외친 말이다. 그레타는 스웨덴 대부분의 신문이 쇼핑 관련 기사 22%, 자동차 7%, 비행기 여행 11%, 기후 관련 기사는 겨우 0.7%에 지나지 않는데 자극을 받아 매일 4대 일간지의 기사에서 기후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스웨덴은 기후변화 대응지수 평가에서 61개국 중 1위를 한 기후변화 대응 모범국가인데도 언론은 아직 적극적이지 않다. 금년 1월에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바꿔 사용.. 2021. 4. 1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후위기, 시간이 없습니다" "기후위기, 시간이 없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2014년 9월 24일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담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지금 기후변화문제는 인류의 존재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그의 연설문 요약입니다. 우리는 매주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에 이미 봉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가뭄은 더 심해지고, 바다는 더 따뜻해지고 산성화되고 있으며 메탄 가스는 바닥에서 계속 증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극심한 날씨 현상과 높은 온도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서남극과 아이슬란드의 빙하는 이전 연구에서 예측했던 것보다 수십 년 빠른 속도로,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빠른 속도로.. 2019.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