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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도시이야기

광합성하면 밤에 빛을 내는 나무

by urbandesign 2011. 8. 24.
태양열을 이용하는 기술은 집열기술, 축열기술, 이용기술로 나뉜다고 합니다.
효율적으로 태양열을 모아(집열), 저장하여 필요시 이용하고(축열), 다른 곳에서 수송하여 순환 이용하는(이용)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식물이 빛을 이용하여 필요한 이산화탄소와 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는 광합성 작용과 닮았습니다.
필요할때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


이제는 신기한 기술이 아닌 생활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위한 디자인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유롭게 이용한 가능한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의 마켕팅에서 부터, 안내표지판, 조형물,
심지어 태양열을 이용한 묘지조명기술로도 활용되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솔라마케팅(Solar Marketing)이 생겨날것 같습니다.

                           ** 도요타 2010 프리우스 런칭기념 솔라 플라워 (보스톤)



 >> 태양열을 이용한 꽃모양 조형물 벤치를 설치하여 제품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태리 솔라트리 (밀라노)


 

 >> 나무가지처럼 뻗는 기둥끝에 나뭇잎이 광합성작용을 하는 나무 모양을 모티브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  기타 광합성하는 조형물들의 사례입니다.

                            >> 꽃모양같기도 하고 나무모양 같기도 한 디자인조형물

 

                           >> 솔라트리로 가득한 주차장(계획안) 으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 나무와 닮은 솔라트리 1

 

                            >> 나무와 닮은 솔라트리 2



                           ** 조경과 어우러지는 태양열 조형물(독일)


                           ** 벨라미르 야외수영장(독일)



                            ** 묘지에 태양열을 이용한 조명기술 (빈)


                           ** 안내표지판에 적용된 태양열 기술(독일)



그러고 보면, 다 완성되어 보이는 도시에서도 새로운 기술이 생기면 다시 할일 들이 무수히 많이 생기겠습니다.
나무와도 같이 태양을 이용하는 원초적으로 생명에게 이로움을 생산하는 일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