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염군1 환경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환경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정말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 좀 더 읽어보고 마저 얘기드리겠습니다. 목 매달린 사람이 시퍼런 혀를 빼물고 있었다. 그 주의 다른 나뭇가지에도 사형수들이 매달려 있었다. 한 그루에 한 명씩, 이따금은 한 그루에 둘씩, 모두 목둘레에 조목이 적힌 팻말을 걸었는데, 그 팻말엔 단어 중에서도 가장 외설적인 이 단어가 적혀있었다. 〈환경 파괴범〉- 중략- 시체의 머리 위로 까마귀 떼가 잔뜩 내려앉아 두 눈을 파먹고 나면, 째빨리 그 자리에 파리 떼가 시끄럽게 윙윙되며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 이상의 상황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기권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아슬아슬한 한계에 도달한 상태에서, 북극의 얼음이 녹아 대양의 해수면시 상승하여 필리핀 등 동남아 군도가 사라지면서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201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