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1 그림으로 보는 마산도시변천사 (1) - 통일신라 이전 마산인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요? 선사시대(先史時代)부터 이 지역에 사람들이 살았다는 사실은 그 동안의 다양한 연구와 유적 발굴을 통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창원시 반계동 선사유적지 발굴현장에서 빙하기에 형성된 토층 발굴과 창원 동면 덕산의 합산패총, 그리고 진해 안골포 패총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의 토기(土器)를 들 수 있겠습니다. 청동기시대 유적으로는, 마산의 현동․구산면․진동․진북 등지에 분포된 고인돌과 고대취락지가 있습니다. 마산 도시 한복판에서도 청동기시대유적 이 나왔습니다. 바로 위 사진입니다. 마산 회원동의 무학여고 뒤 이산미산에서 1972년 출토된 붉은 채색간토기(紅陶)입니다. 채색간토기는 고운 흙을 사용하여 형태를 만든 뒤 표면을 갈아 반들거리게 하고 그.. 2010.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