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1 22대 국회의원 당선자께 드리는 당부 이 글은 4월 11일 경남도민일보에 게재된 원고입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분들께 축하드린다. 4년 임기 동안 국가 번영과 공동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께는 위로를 드린다. 선거는 사회적 계약이다. 결과와 관계없이 당락자 모두 나라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 바란다. 선거 과정에서 수많은 공약이 제시되었다. 고심해서 만든 것이겠지만 그중에는 폐기해야 할 공약도 많다. 전체 공약 중 85% 이상이 국회의원 권한을 넘거나 위상에 맞지 않다는 분석까지 있었다. 가장 많았던 것이 나랏일이 아니라 동네 일을 하겠다는 공약이다. 교량 통행료를 내리거나 체육관과 도서관을 짓는 일은 단체장인 시장·군수의 일이다. 공공시설 환경개선, 도로 개설, 재개발·재건축, 흙길 조성 등도 국회의원이.. 2024.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