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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2

꽃과 미녀의 도시, 콜롬비아 메데진(Medellin) - 7 / 보테로의 도시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 1932~ ) 일정 중 틈을 내 메데진 사람들의 자부심 미술가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를 감상했다. 보테로(Fernando Botero)는 콜롬비아의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투우사 양성학교를 졸업했지만 16살 때 메델린 미술연구소 전시회 출품을 시작으로 화가의 길을 걸었다. 피렌체의 아카데미아 산마르코, 보고타의 국립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다. 부풀려진 인물과 독특한 양감이 드러나는 정물 등을 통해 특유의 유머감각과 남미의 정서를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장된 인체 비례와 뚱뚱한 모습으로 묘사된 인물 그림으로 유명하며 모나리자를 패러디한 아래 그림은 보테로의 대표작이다. / 위키백과 보테로의 말이다. "예술은 일상의 고됨으로부터 영혼.. 2019. 9. 9.
꽃과 미녀의 도시, 콜롬비아 메데진(Medellin) - 1 / 세계가 주목하다 -그들의 변화- 한 때 전 세계 마약 시장의 80%를 주물렀던 세기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Pablo Emilio Escobar Gaviria / 1949. 12. 1~1993. 12. 2). 그의 일대기는 최근에까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아직까지도 중남미는 물론 세계인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메데진(Medellin)은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고향이자 세계 최대의 마약 카르텔 본거지였다. 이로 인한 마약 쟁탈전과 높은 범죄율은 시민들에게 고통과 두려움의 징표였다. 도시문제도 심각했다. 공공의 통제를 벗어난 대책 없는 확장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 도시에 혁신적인 변화가 시작되었고 이 변화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메데진(Medellin)에 도착한 것은 지난 5..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