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to Bunka University/ 다이도 분가대학(大同文化大學)
다이도 분가 대학은 1921년 중국학을 연구하기 위해서 동경도의 구단지역에 건립되었다. 1941년 이케부구로로 캠퍼스를 이전하였으며 1949년 동경 분세이 대학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다시 53년 다이토 분가대학으로 고쳤다. (도심내 소형캠퍼스이다. No3동을 집중소개한다.)
1961년 캠퍼스를 이타바시구로 이전하였으며, 현재 이타바시구 캠퍼스에는 문학부, 외국어학부, 사회인간환경학부, 경제학부, 법학부가 있다. 본 건물은 동경도의 이타바시구에 위치한 소형 캠퍼스 이다.
- 이 건물은 동경도 이타비시구에 있는 캠퍼스로 기존 도심캠퍼스를 재개발하면서 디자인된 건물이다.
- 동경의 도심고속도로 남측에 위치한 1.2번 블록에 남아있는 서측으로 고등학교에 인접한 필지에 계획되었다.
- 노후화된 도서관과 교실, 체육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도서관의 중심블록으로 캠퍼스의 중심에 계획되었으며, 3번 블록(교실과 연구실험동)은 새로운 체육관과 복지관 사이 북측에 건립되었다.
- 이곳은 학생들의 활기찬 소리가 항상 들리는 도심캠퍼스로 주변의 여러 건물에 의해 ‘묵상의 숲’과 ‘대화의 숲’이라 불리는 두 개의 녹색 광장에 의해 완성된다.
- 대학캠퍼스는 자연적 인력자원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장소이다.
- 이곳은 다양한 활동과 운동 클럽활동 등과 같으니 다양한 일상이 이루어지는 도시와 같은 장소이다.
- 이곳은 오래된 캠퍼스의 이미지를 보존하고 미래에 대한 취지를 전달하는 캠퍼스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다.
-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캠퍼스라는 이미지가 이곳을 이용자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며, 이곳을 사용하면서 사랑받게 될 것이다. 대학 캠퍼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하는 것이다.
- ‘환경의 쾌적함과 친인간적인 도심캠퍼스를 만드는 것’의 중요한 개념을 기초로 하며, ‘스파인공간/중추공간’이라 불리는 준 외부공간은 광장 주변의 중간레벨의 건물과 저층 건물군 사이를 수평적 연결이 되게 한다.
- 주변건물과 광장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의 관계성을 증진시켜서 상호 서로를 볼수 있게 한다.
(중정에서 본 전경 :좌측건물이 도서관과 복지관이다.)
[CASBEE rank] A ()
[CASBEE tool used] CASBEE for New Construction (2004 edition)
[Location] Itabashi Ward, Tokyo
[Completion date] August, 2003
[Site area] 27319 m2
[Total floor area] Central Block with Library: 7,269 m2, No. 3 Block: 8,716 m2, Gymnasium and Welfare section
[Structure] Central Block with Library: S, No. 3 Block: RC, Gymnasium and Welfare Section Block: SRC + RC + S
[Floors] Central Block with Library: B1F / 5F, No. 3 Block: 5F, Gymnasium and Welfare section Block: B1F / 4F
[Owner] Daito Bunka Gakuen
[Designer] BEN NAKAMURA AND ASSOCIATES / YAMAMOTO HORI ARCHITECTS
[Contractor] Obayashi Corporation
Q-1 Indoor Environment / 실내 환경
- 열단열재와 공기층은 목재샤시에 의한 외부 열단열효과에 의해 단열효과를 증대한다. 차양과 수직루버에 의해 태양광을 차단한다.
- 다목적 연결덕트를 사용한 냉온튜브를 통해 공기를 공급한다.
- 거주공간은 바닥 급기구에 의한 공조
- 하절기 설비로 건조 공조방식에 의해 40-50%의 습도를 조절한다.
- 주광센서를 사용하여 공조를 조절한다.
- 천창과 광선반을 사용하여 자연광을 받아들인다.
(중정에서 본 도서관 전경) | (우측 연구실험동에서 본 전경) |
Q-2 Quality of Service
- OA floor (Central Block H = 150, No. 3 Block H = 200)
- 천정고 3.5m
- 층고 3.8m
- 빗물 재활용
- 목재로 마감된 공간Wooden spaces
- 관리가 용이한 배관과 배선설비
Q-3 Outdoor Environment on Site
- 캠퍼스를 두 개로 구획
- 학생들이 모이는 공간으로서 ‘중추공간’을 만듬
- 대지 북측에 주거공간임을 고려하여 건물의 높이를 낮게 유지한다.
- 외벽에 목재를 사용
- 대지 북측의 주거지역면의 가로를 따라 녹음을 식재
- 도서관과 중심동의 서측에 ‘묵상의 숲’이라는 정원을 설치
- 옥상 녹화
(묵상의 숲을 테라스에서 보다.)
LR-1 Energy
- 에너지절감 계획의 고효율성을 단열과 열단열 성능의 재검토와 확인에 의해서 이루었으며, 표준치(320 MJ/m2/year) 의 약 83%( 265.3 MJ/m2/year)로 가능하게 되었다.
- 아트리움공간에 통한 통풍을 효율적으로 이용한 자연환기 효과
- 천창과 광선반을 사용한 자연채광효과
- 복합 연결덕트를 사용하여 냉온튜브로부터 공기공급
- 속이 빈 구조재 파일을 통한 지열을 활용한다. 지열을 통한 외기를 바탕으로 공조의 열원으로 사용된 구조재 파일(측정치 COP 4.8)
- 태양광을 여과하는 장치로 투시형 태양 집광판을 이중으로 설치하였다.
(메인로비의 투시형 태양집광판)
(상층 복도의 태양광 필터효과: 몽환적 분위)
LR-2 Resources and Materials
- 건물의 재료로서 열단열재로 사용된 목제섬유 시멘트판은 엷은 목재판재로 만듬
- 목재를 풍부하게 사용한 실내공간은 ‘목재 공간’을 만들어내었다.
- 2번째 구축 단계로, 기존건물의 철거에서 발생된 잡석들을 하부기초로 매립되었다.
- 이것은 산업폐기물을 절감하는 방법이며, 잡석 사이 틈은 우수탱크로 사용된다.
(천정은 마감을 최소화하였다.)
(외피 : 시스루 태양광판 + 목제루버 + 풍력발전기)
● No. 3 Block air-conditioning system / 3동의 공조방식
(기초 파일을 통한 지열의 온도차를이용한 냉방방식은 의외의 방법이다.)
- 자연공기와 열흐름의 중요성의 관점에서, 설비시스템을 단면으로부터 종합적인 개념을 나타내고 있다.
- 냉온튜브를 통해 외기를 도입한다.
- 지열의 사용
- 지열을 이용한 외기로부터의 공기는 각 교실의 하부에 보내어져, 거기로부터 지하층에 설치된 송풍기에 의해 교실 외주부에 설치된 팬코일 유닛에 보내진다.
- 중앙복도 아트리움에 설치된 통풍력을 이용한 환기시스템
● Use of natural energy / 자연에너지의 사용
- 유리와 태양광발전셀이 포함된 스텐레스파이프가 복합된 유리가 남측면에 스크린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붕 표면에 배치되어있다.
- 태양광발전 셀은 외벽면에서 지붕까지 연속되어있다.
- 하절기 태양광셀은 주광을 감소시키며, 동절기에는 따뜻한 빛을 셀의 틈사이로 건물내에 들여보낸다.
● Natural light intake/ 자연광 유입
- 자연광의 유입방법으로, R단면 구성의 반대편에 중앙동에 있는 도서관 독서실의 천정을 통하여 적용하였다. ‘중추공간’의 테라스에 반사된 빛은 실내측면까지 전달된다.
- 건물의 서측면에 폴리에스터 수직루버를 서향 빛의 유입을 줄이도록 사용하였다.
- 광선반은 3동의 북측면에 설치하였다. 자연광을 각 실로 유입하기 위한 장치로서 그리고 주광센서를 사용하여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북측면은 광선반을 설치하여 빛을 내부 깊숙히--)
<< 참고할 만한 요소들 >>
1. '기초 파일'을 통한 지열 획득
: 파일기초의 평면이 원형 중공의 평면임과 지중 깊이삽입되며, 기초 하부에 여러개(수백개 정도)임을 고려한 아이디어로 대단한 상상력이다. 지열회수를 위한 기술적인 수법이 동원되어 가능했을 것이다. 놀랍다 !
2. 투시형(see through) 태양집광판의 효과
: 하절기에 약간의 차양역할을 하게 되며, 일반 구조물 차양과 달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듯 하다.
<< 마무리 하면서 >>
아주 사소한 요소나 기법들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건물이되기위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완성된 건물들을 보았습니다.
건물 외관의 아름다움 못지 않게 건강한 사고가 녹아들어 있는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돗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 다소 식상하고, 진부한 논리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건축디자인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윤리적 자세를 새롭게하는 의미있는 작품소개라 생각해봅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읽는 재미가 별로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진과 도집, 몇개의 키워드를 통해 의미전달은 가능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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