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재에 이어 이번엔 공공디자인 중 세계 각국의 벤치와 서울에서 '시민만든 휴식'이란 제목으로 공모한 벤치디자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벤치의 국어적 의미는
1. 여러 사람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의자.
2. 운동 경기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이 앉는 의자.
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현대도시에서는 단순히 그 의미만으로 설명이 끝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잠시 앉아, 잠시 쉬는 벤치
그러다보니, 그간 기능성에만 그쳤던 벤치의 디자인이 그 도시의 분위기를 다르게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벤치들의 사례를 보며, 생각을 조금은 달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 1
** 뉴질랜드 오클랜드 2
** 뉴질랜드 오클랜드 3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독일 베를린
** 스웨덴 스톡홀름
** 스위스 제네바
** 스페인 말라가
** 스페인 바르셀로나 1
** 스페인 바르셀로나 2
** 스페인 코르도바
** 싱가폴 1
** 싱가폴 2
** 아일랜드 벨파스트
** 영국 글래스고우
** 영국 런던 1
** 영국 런던 2
** 영국 리버풀
** 영국 맨체스터 1
** 영국 맨체스터 2
** 영국 맨체스터 3
** 영국 맨체스터 4
** 오스트리아 비엔나
** 일본 나고야
** 일본 도쿄 1
** 일본 도쿄 2
** 일본 오사카
** 프랑스 뚤루즈 1
** 프랑스 뚤루즈 2
** 프랑스 보르도 1
** 프랑스 보르도 2
** 프랑스 파리
** 핀란드 헬싱키
** 호주 멜버른 1
** 호주 멜버른 2
** 호주 멜버른 3
** 호주 멜버른 4
** 호주 멜버른 5
이상은 세계 각도시의 벤치 디자인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방정부차원에서 공공재인 벤치의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이 다소 많겠지만, 벤치 디자인의 현주소를 뿌리 뽑아 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시민이 만든 휴식' - 벤치공모전 당선작들입니다.
** 금상 - Tube : 한강 수변의 수상에 휴게벤치를 설치하는 개념입니다.
** 은상 - Eco Bench : 버려진 목재를 재활용한 벤치
** 은상 - 가 지 마다 : 나뭇가지모양의 벤치로 가지마다 사람들이 휴식하며
소통공간으로서의 벤치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 은상 - Under the Seat : 벤치 하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벤치
** 은상 - 오죽교 :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으로 전통소재 대나무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은상 - Charge a Seoulite : 휴식은 곧 충전의 개념으로 해석, 콘센트 모양
** 은상 - Webble Bench : 벤치에서 휴식중 자갈을 맨발로 밟을 수 있는 벤치입니다.
** 동상 - 120도 BENCH : 120도 둔각으로 독립 / 조합이 가능한 벤치입니다.
** 동상 - 초록을 머금다 : 화분과 조합한 벤치입니다.
** 동상 -Annual Ring : 나무의 나이테를 디자인요소로 도입한 작품입니다.
** 동상 - 마시멜로우 : 어린이 공원에 설치될 감성적이면서도 안전을 고려한 벤치입니다.
** 동상 - 파동 : 물결의 파동형상으로 친수공간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 동상 - CUBE 3x3 : 도시경관의 오브제역할을 하는 벤치입니다.
** 동상 - Bends : 친환경소재의 기능적, 형태적 다양성을 추구한 작품입니다.
** 다음의 벤치들은 입선한 작품들입니다.
잘 보셨나요?
이렇게 우리가 도시에서 쉽게 앉는 벤치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을수 있다는 것.
벤치의 국어적 의미는
1. 여러 사람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의자.
2. 운동 경기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이 앉는 의자.
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현대도시에서는 단순히 그 의미만으로 설명이 끝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잠시 앉아, 잠시 쉬는 벤치
그러다보니, 그간 기능성에만 그쳤던 벤치의 디자인이 그 도시의 분위기를 다르게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다음 벤치들의 사례를 보며, 생각을 조금은 달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 1
** 뉴질랜드 오클랜드 2
** 뉴질랜드 오클랜드 3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독일 베를린
** 스웨덴 스톡홀름
** 스위스 제네바
** 스페인 말라가
** 스페인 바르셀로나 1
** 스페인 바르셀로나 2
** 스페인 코르도바
** 싱가폴 1
** 싱가폴 2
** 아일랜드 벨파스트
** 영국 글래스고우
** 영국 런던 1
** 영국 런던 2
** 영국 리버풀
** 영국 맨체스터 1
** 영국 맨체스터 2
** 영국 맨체스터 3
** 영국 맨체스터 4
** 오스트리아 비엔나
** 일본 나고야
** 일본 도쿄 1
** 일본 도쿄 2
** 일본 오사카
** 프랑스 뚤루즈 1
** 프랑스 뚤루즈 2
** 프랑스 보르도 1
** 프랑스 보르도 2
** 프랑스 파리
** 핀란드 헬싱키
** 호주 멜버른 1
** 호주 멜버른 2
** 호주 멜버른 3
** 호주 멜버른 4
** 호주 멜버른 5
이상은 세계 각도시의 벤치 디자인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방정부차원에서 공공재인 벤치의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이 다소 많겠지만, 벤치 디자인의 현주소를 뿌리 뽑아 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시민이 만든 휴식' - 벤치공모전 당선작들입니다.
** 금상 - Tube : 한강 수변의 수상에 휴게벤치를 설치하는 개념입니다.
** 은상 - Eco Bench : 버려진 목재를 재활용한 벤치
** 은상 - 가 지 마다 : 나뭇가지모양의 벤치로 가지마다 사람들이 휴식하며
소통공간으로서의 벤치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 은상 - Under the Seat : 벤치 하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벤치
** 은상 - 오죽교 : 사람들이 만나는 공간으로 전통소재 대나무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은상 - Charge a Seoulite : 휴식은 곧 충전의 개념으로 해석, 콘센트 모양
** 은상 - Webble Bench : 벤치에서 휴식중 자갈을 맨발로 밟을 수 있는 벤치입니다.
** 동상 - BOUN'SIT : 수목보호대겸 벤치에 곡선형을 주었으며,
사용자가 높낮이를 선택해서 앉을수 있는 작품으로 해석됩니다.
사용자가 높낮이를 선택해서 앉을수 있는 작품으로 해석됩니다.
** 동상 - 120도 BENCH : 120도 둔각으로 독립 / 조합이 가능한 벤치입니다.
** 동상 - 초록을 머금다 : 화분과 조합한 벤치입니다.
** 동상 -Annual Ring : 나무의 나이테를 디자인요소로 도입한 작품입니다.
** 동상 - 마시멜로우 : 어린이 공원에 설치될 감성적이면서도 안전을 고려한 벤치입니다.
** 동상 - 파동 : 물결의 파동형상으로 친수공간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 동상 - CUBE 3x3 : 도시경관의 오브제역할을 하는 벤치입니다.
** 동상 - Bends : 친환경소재의 기능적, 형태적 다양성을 추구한 작품입니다.
** 다음의 벤치들은 입선한 작품들입니다.
잘 보셨나요?
이렇게 우리가 도시에서 쉽게 앉는 벤치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을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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