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부청(馬山府廳)2 마산과 진해만』(1911) 제1장 「마산」 - 4. 제2절 관아공서-1 마산과 진해만(馬山と鎭海灣) - 제1장 「마산」 - 4. 제2절 관아공서-1히라이 아야오(平井斌夫), 구누기 마사지(九貫政二) 공저(共著) / 조선 마산 하마다신문점(濱田新聞店) 명치 44년(1911) 12월 5일 발행 마산부청(馬山府廳)청사는 명치 41년(1908) 11월에 준공된 양풍의 기와 건물로 지어진 멋진 것이며 다이마치(臺町) 언덕에 있다. 만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호의 땅을 차지하고 있다. 애초에 부산영사관 분관으로서 설치되었다가 그 후 몇 번이나 이름과 주인을 바꾸고 작년에 한국병합 후에 부청으로 되어 부내 행정사무를 총람(總攬)하게 되었다. 명치 39년(1906) 1월에 이사관으로 부임 이래 근속한 미마스 구메키치(三增久米吉)가 재근 중이다. 이하 현재 직원은 서기 8명[.. 2026. 1. 5. 마산항지(1926년) - 114 - 곤권(坤卷) / 제29장 마산의 장래 시가지와 매축지 5. 마산 민중의 목소리 A. 마산부의 위치에 관해 마산부청(馬山府廳)은 옳게 마산의 중앙에 위치를 잡아야 할 것이다. 이것을 인간에 비유한다면 몸의 중앙에 있어서 각 장기와 신경기관 기타 신체를 움직이게 할 최고기관인 심장인 것이다. 그 기관을 부의 서북 구석에 떨어져 있게 함은 결코 부치(府治)를 건전하게 발달시킬 수가 없을 것이다. 아니 건전한 발달을 위해서 다수의 관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치자(治者) 측에서의 관점이지 피치자(被治者) 측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부청을 학교로 비유한다면 자제를 가르치는 교문이다. 그 교사가 부근에 산다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추워도 더워도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이 문에 통학할 멀리서 가까이에서 오는 애들의 편리함과 불편함은 그 신체와 의지에 미.. 2024.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