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렝탑1 포르투칼 도시이야기 13.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거점지 ● 리스본은 포르투칼의 수도로 대서양에 면한 도시입니다.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긴 테주(Tejo)강 하구에 자리잡은 도시입니다. 15세기에 대항해시대를 맞이하여 잇따른 신대륙의 발견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1755년 대지진으로 도시전체가 파괴된 폐허에서 포르투칼의 정치가 '폼발 후작'의 재건계획에 따라 아름다운 도시로 새롭게 탄생한 도시입니다. 특히 골목을 누비는 노란색 트램과 좁은 골목길의 전경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 포르투칼의 역사 : 우선 지명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포르투칼(Portugal)은 기원전 2세기 경부터 500여년간 로마제국의 식민지로 있으면서 라틴문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로마군의 전진 기지였던 포르투스 칼레(Portus Cale, 오늘날.. 2014.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