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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7. 00:00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 - 4

2019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Inc. / BCG)에서 미래주거를 주제로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들이 한국사회에 적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볼 때 미래주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공감되어 전문을 소개한다. 이미 공개된 자료라 임의로 사용하며, 편의상 읽기 편하게 편집해 4회로 나누어 게재한다. 번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상연 차장이 하였다.

 

<목차>

1. 주거시설을 변하게 할 10가지 조건

2. 미래주거의 6대 키워드

3. 향후 주택유형 전망

4.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건설업계의 조정 노력 - (이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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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건설업계의 조정 노력

주택시장의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기존 사업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고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기성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새로운 형태의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기업의 구체적인 행동은 산업 부문과 특정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1) 자산 소유자

부동산 소유자들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장소에 부동산을 소유해야 한다.

세계 인구의 더 많은 수가 대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그것은 고급 도심 주택지와 교외 허브에 주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소유주들은 또한 중간 규모를 없애고 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소규모 혹은 대규모 형태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공유경제와 보조를 맞추려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등 공유공간과 공동생활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확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밸류체인에 따라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면 가상현실을 최종소비자 마케팅 프로그램에 접목하거나 유지보수와 시설관리 시스템에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 부동산 개발업자

도시화는 개발가능한 토지를 획득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경쟁자들을 이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를 가능한 한 빨리 찾고 확보해야 한다.

부동산 개발자들은 또한 2단계 또는 교외 지역을 매입할 수 있고 지역정부나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교통 및 기반시설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이 지역이 유명 주택지구 만큼이나 잠재적인 주택수요자들에게 어필하도록 할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개발자들은 맞춤형 주택과 저렴한 주택에 대한 수요에 모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립식 및 모듈러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크라우드펀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건설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자금원이 등장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개인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자금 공급원에 접근할 수 있다.

디지털 경제가 만들어 탈중계화는 수요자들이 부동산 소유주와 쉽게 접촉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개발자들은 가상 현실과 같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들을 쉽게 얻을 수 있다.

 

3) 시공업자들

세계적인 건설산업 인력난이 조만간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장기화되고 있는 숙련된 노동력의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시공업자들은 기존의 노동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예를 들어 조립 전 등 특정 공법을 채택하고, BIM과 같은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시공업자들은 또한 다른 도전에 직면한다.

많은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손을 활용하는 기존의 건축 방식을 포기하도록 요청 받고 있다.

시공업자들은 최고의 인재의 고용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기술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더욱이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건설하려 한다면, 그들은 비용 압박을 완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산업 전반의 표준화, Off-site 생산, 공급망 조정 및 Lean approach(낭비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건설생산 시스템) 방식을 촉진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품질을 확보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지속가능한 건축물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공업자들은 그들의 작업을 예술적, 친환경적, 그리고 자원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4) 건축자재 제조업체

건축자재를 만드는 기업들은 고객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새로운 기능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들이 준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전반적인 솔루션에 통합될 수 있는 최첨단 재료를 공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를 생산하는 유리 제품, 반투명 목재 또는 자가 회복 콘크리트 등을 건설업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초기에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하여, 건축자재 제조업체는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맞춤제작능력을 강화하며, 목표 지역의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연구한 모든 분야에서, 주택 소유자와 정부 모두 지속가능한 건축자재의 사용을 지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강해질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자재 기업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제조공정에서 에너지와 폐기물처리에 효율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건설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3D 프린팅으로 부품을 만드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전자상거래, 모바일 결제, 그리고 디지털 경제는 이제 소비자들이 공급자들과 직접, 그리고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한다.

건축자재 제조업체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하거나 활용해 최종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유통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다.

 

에는 항상 벽과 문, 천장과 바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재료들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설치되었는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누가 그 재료들이 만들어 내는 공간 안에 살고 있는지는 바뀔 것이다.

주택의 전체 개념은 진화하고 있으며 건설과 건축 산업도 진화할 필요가 있다.

이해당사자들은 새로운 주택 양식에 대한 수요가 계획, 독창성, 연구개발 투자, 밸류체인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창출할 과제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열쇠를 잃어버린 집주인처럼 스스로 문을 닫아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들은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끝)

[출처 : Boston Consulting Group. 2019. /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

 

※보스턴 컨설팅 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1963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출신의 브루스 D. 헨더슨(Bruce D. Henderson / 아래 사진)이 설립했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 40개국에 7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다. 세계 3대 컨설팅업체 가운데 하나로 경영전략 컨설팅 부문의 선도기업이다. 독특한 전략을 개발해 금융, 유통, 정보통신, 첨단산업, 에너지, 화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구성, 사업설계 등에 관해 지원한다.

브루스 헨더슨은 회사를 세우기 전 아버지가 경영하던 출판사에서 성경책 판매원으로 일했고,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가 졸업하기 석 달 전 전기 회사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Corporation)에 들어갔다. 그는 그 회사 역사상 가장 젊은 부사장 가운데 한 명이 되었고, <타임>지에 의해 30세 미만의 나이에 뉴스를 만든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브루스 헨더슨은 웨스팅하우스사에서 나와 세계 최초의 경영컨설팅회사인 아서 D. 리틀(Arthur D. Little)에 들어갔다. 그는 1963년 그 회사를 떠나 ‘보스턴 예금안전신탁회사(Boston Safe Deposit and Trust Company)’의 경영컨설팅 사업부를 이끌게 되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되었고 세계적인 컨설팅업체로 명성을 떨쳤다. 미국의 <포춘>지에 의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에서 5년 연속 상위 15개 기업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컨설팅매거진(Consulting Magazine)>에 의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선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스턴컨설팅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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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1. 00:00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 - 3

2019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Inc. / BCG)에서 미래주거를 주제로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들이 한국사회에 적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볼 때 미래주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공감되어 전문을 소개한다. 이미 공개된 자료라 임의로 사용하며, 편의상 읽기 편하게 편집해 4회로 나누어 게재한다. 번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상연 차장이 하였다.

 

<목차>

1. 주거시설을 변하게 할 10가지 조건

2. 미래주거의 6대 키워드

3. 향후 주택유형 전망 - (이번 글)

4.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건설업계의 조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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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주택유형 전망

전통적인 주택에 대한 대안이 미래지향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BCG 연구에 따르면 그것들은 이미 현재 새로운 주거형태의 4%에서 6%를 차지하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소비자와 산업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030년까지 미래형 주거형태로 대표되는 새로운 주거단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인구 증가율과 밀도, 가구 규모, 주거 입주율 등 주택산업 수요를 나타내는 10가지 요인을 분석했다.

10가지 요인에는 탄소-다이옥사이드 감소 노력, 지속가능성 지수 점수 등 사람들이 주거를 선택하는 주택 유형과 관련이 있는 소비자 수요 지표가 포함된다.

지표를 따로 연구한 뒤 지수로 종합해 다양한 형태의 미래주택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를 채점했다.

지수 척도 1~10에서 가장 낮은 점수는 잠재수요가 가장 적음을 나타내고, 가장 높은 점수는 잠재수요가 가장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지수와 규모를 활용해 2018년부터 2030년까지의 수요 변화를 추정했다.

우리는 또한 그 기간 동안 5개 특정 도시의 주택 선택권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지수를 이용했다.

우리는 뉴욕, 베를린, 상하이, 리야드, 방갈로르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서로 다른 대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주택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전개될 수 있는지에 대한 보다 완벽한 그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리 분석에 따르면 5곳 모두 신규 택지선택권이 늘어나야 하지만 입지별로 변화율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주택 선택권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뉴욕으로, 총지수 점수는 2018년 5.9에서 2030년 6.9로 17%의 잠재적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 도시의 수요 증가는 저렴한 주택의 필요성과 디지털 라이프스타일과고에 맞는 곳에서 살고 싶어하는 많은 젊은 거주자들로부터 올 가능성이 높다.

베를린과 상하이의 지수는 각각 1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 점수가 5.8에서 6.7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베를린과 4.0에서 4.7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상하이 모두, 지속 가능한 주택과 거주자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기대 상승에서 더 강한 수요가 나온다.

이 지수는 또 리야드 지역의 신규 주택형식에 대한 수요가 4.0에서 4.3으로 증가해 지속가능한 주택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라 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갈로는 5개 도시 중 신규 주택형식에 대한 수요 증가가 가장 약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수 점수는 4.3에서 4.4로 1%만 상승할 수 있다.

주민들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지표에 의해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이기 때문이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1963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출신의 브루스 D. 헨더슨(Bruce D. Henderson / 아래 사진)이 설립했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 40개국에 7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다. 세계 3대 컨설팅업체 가운데 하나로 경영전략 컨설팅 부문의 선도기업이다. 독특한 전략을 개발해 금융, 유통, 정보통신, 첨단산업, 에너지, 화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구성, 사업설계 등에 관해 지원한다.

브루스 헨더슨은 회사를 세우기 전 아버지가 경영하던 출판사에서 성경책 판매원으로 일했고,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가 졸업하기 석 달 전 전기 회사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Corporation)에 들어갔다. 그는 그 회사 역사상 가장 젊은 부사장 가운데 한 명이 되었고, <타임>지에 의해 30세 미만의 나이에 뉴스를 만든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브루스 헨더슨은 웨스팅하우스사에서 나와 세계 최초의 경영컨설팅회사인 아서 D. 리틀(Arthur D. Little)에 들어갔다. 그는 1963년 그 회사를 떠나 ‘보스턴 예금안전신탁회사(Boston Safe Deposit and Trust Company)’의 경영컨설팅 사업부를 이끌게 되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되었고 세계적인 컨설팅업체로 명성을 떨쳤다. 미국의 <포춘>지에 의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에서 5년 연속 상위 15개 기업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컨설팅매거진(Consulting Magazine)>에 의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선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스턴컨설팅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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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4. 00:00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 - 2

2019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Inc. / BCG)에서 미래주거를 주제로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들이 한국사회에 적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볼 때 미래주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공감되어 전문을 소개한다. 이미 공개된 자료라 임의로 사용하며, 편의상 읽기 편하게 편집해 4회로 나누어 게재한다. 번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상연 차장이 하였다.

 

<목차>

1. 주거시설을 변하게 할 10가지 조건

2. 미래주거의 6대 키워드 - (이번 글)

3. 향후 주택유형 전망

4.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건설업계의 조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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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주거의 6대 키워드

전통적인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주거용 주택이 더 널리 보급될 것이고 결국 전통적인 주거지를 능가할 수 있을 것이다.

BCG는 위에서 설명한 추세에 의해 창출된 수요를 충족하는 6가지 새로운 유형의 주택을 발견하였다. 미래의 주거지에는 아마도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포함될 것이다.

 

 

1) 저렴함 / 부담가능성

예산에 민감한 주택은 일반적으로 건설이 빠르고 비용에 있어 효율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초적이고 저렴한 재료와 간단한 기술로 건설된 소규모의 중·고층 구조로 이루어진다.

현대적인 저렴한 주택의 한 예는 코펜하겐의 Dortheavej Residence로, 평범한 재료와 조립식 구성품을 사용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넉넉한 생활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2) 공유

차량 및 오피스 공유서비스가 주택으로 옮겨 왔다. 공유주택의 구조는 작은 개별 단위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크고 다기능적인 공간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편의시설을 갖춘 대학 기숙사를 생각해 보라) 예를 들어, Collective는 지금까지 지어진 가장 큰 공유주택 중 하나이다.

microcity로 설계되고 런던 외곽에 위치한 이 단지는 550개의 침실과 공동주방, 세탁소, 야외공간, 체육관, 레스토랑, 스파, 그리고 심지어 영화관까지 포함한다.

 

3) 친환경적 

지속가능성은 최대한 환경을 고려하여 건설된 주거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워싱턴주 시애틀의 ‘제니스 파크 넷 제로 홈 프로젝트’가 그 한 예다.

미래 프로젝트의 모델 역할을 하는 단독주택은 책임감 있게 채취하여 재활용된 재료로 건설되었다.

옥상 태양광을 이용해 1년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이를 통해 중형차가 1년간 배출하는 양에 해당하는 3.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4) 융통성 / 유연성 

사람들은 변화하고 있고, 융통성 있는 집은 그들과 함께 변화되도록 설계되며, 필요에 따라 개조, 추가 또는 개선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들이 있다.

몇몇의 경우에는 주택 소유자들이 자유롭게 내부를 설계하거나 재설계할 수 있도록 건설업자들이 미완성 상태로 부동산을 매각한다.

네덜란드 개발업자가 암스테르담에 지은 슈퍼로프트 주택이 그러한 부동산의 예다. 이 회사는 조립식 콘크리트 모듈을 다른 현대적인 건축 기법 및 기술과 함께 사용하여 건물을 주택블록, 타운홈 또는 하이라이즈로 구성한다.

 

5) 스타일리시 

멋진 이 미래형 홈타입은 3D프린팅이나 다른 현대기술을 사용하여 건설될 수 있는 독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6) 건강

주민의 건강과 웰빙을 위하여 설계된 집은 최첨단 공기 여과 및 정화 시스템, 생체리듬을 개선하기 위해 자연광과 유사한 조명 시스템, 웰빙 시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출 수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1963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출신의 브루스 D. 헨더슨(Bruce D. Henderson / 아래 사진)이 설립했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 40개국에 7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다. 세계 3대 컨설팅업체 가운데 하나로 경영전략 컨설팅 부문의 선도기업이다. 독특한 전략을 개발해 금융, 유통, 정보통신, 첨단산업, 에너지, 화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구성, 사업설계 등에 관해 지원한다.

브루스 헨더슨은 회사를 세우기 전 아버지가 경영하던 출판사에서 성경책 판매원으로 일했고,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가 졸업하기 석 달 전 전기 회사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Corporation)에 들어갔다. 그는 그 회사 역사상 가장 젊은 부사장 가운데 한 명이 되었고, <타임>지에 의해 30세 미만의 나이에 뉴스를 만든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브루스 헨더슨은 웨스팅하우스사에서 나와 세계 최초의 경영컨설팅회사인 아서 D. 리틀(Arthur D. Little)에 들어갔다. 그는 1963년 그 회사를 떠나 ‘보스턴 예금안전신탁회사(Boston Safe Deposit and Trust Company)’의 경영컨설팅 사업부를 이끌게 되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되었고 세계적인 컨설팅업체로 명성을 떨쳤다. 미국의 <포춘>지에 의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에서 5년 연속 상위 15개 기업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컨설팅매거진(Consulting Magazine)>에 의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선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스턴컨설팅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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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7. 00:00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 - 1

2019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Inc. / BCG)에서 미래주거를 주제로 ‘Building the Housing of the Future’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들이 한국사회에 적용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볼 때 미래주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공감되어 전문을 소개한다. 이미 공개된 자료라 임의로 사용하며, 편의상 읽기 편하게 편집해 4회로 나누어 게재한다. 번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상연 차장이 하였다.

 

<목차>

1. 주거시설을 변하게 할 10가지 조건 - (이번 글)

2. 미래주거의 6대 키워드

3. 향후 주택유형 전망

4.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건설업계의 조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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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집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면 아늑한 방갈로, 고층 콘도, 정갈한 정원 아파트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주택의 개념은 변하고 있고, 주택이 건설되는 방식도 변하고 있다. 사람들이 편안함, 안전, 가족과 동일시하는 거주지는 여러 요인들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요인들 중에는 인구 증가, 저렴한 주택의 부족, 지속가능성을 위한 규제, 그리고 기술혁명이 한창인 건설산업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설업계는 저렴하고, 공유되고, 친환경적이고, 유연하고, 스타일리시하고, 건강에 좋은 새로운 형태의 주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인 주택에 대한 이러한 대안은 한해에 지어진 전체 신규 주택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미래 수요 지표는 미래형 주택 형태로 대표되는 새로운 주택의 비율이 향후 수십 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건설업계가 미래에 사람들이 원하는 유형의 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물주, 부동산 개발업자, 시공업자, 건축자재 제조업자들이 그들의 사업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사전에 좋은 입지의 부동산을 확보해 두어야 하며 현대적인 건축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이 살고 싶은 주거의 형태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금융지원을 받고 고객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업무에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현재의 경쟁적 지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뒤처지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1. 주거시설을 변하게 할 10가지 조건

'집, 스위트홈'의 개념을 변화시키고 있는 요인은 새로운 형태의 주택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와 (조직의 운영 방식과 공급할 수 있는 제품에 영향을 주는) 건설 산업 트렌드이다. 5가지 소비자 트렌드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영향을 미친다.

<수요 측면>

1) 도시화

사람들은 도시로 계속 이주하여 도시밀도를 높이고 소형 주거지의 필요성을 증가시킨다. 2030년까지 주민 100만명 이상 도시에 사는 인구는 31억 명에서 22% 증가한 38억 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이러한 경향은 독일의 대도시에서 이미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독일 대도시의 경우 2018년에 건설된 주택의 80%가 다층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약 60% 정도였다.)

2) 인구통계학적 변화

가족 규모가 줄어들고, 세계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오늘날 보통의 집보다 작거나 큰 생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가구 중 43%가 1~2인 가구로만 구성돼 소규모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인구 고령화는 특히 중국이나 인도와 같은 국가들에서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여러 세대를 수용하기 위해 더 큰 주택의 개발을 장려할 것이다.

3) 지속가능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에너지 소비와 녹색 개발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친환경적인 주택의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

(1994년 38개국에서) 2018년에는 88개국이 건축 관련 에너지 소비량이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의무적·자발적 가이드라인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발전은 2019년 현재 195개국이 채택한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등 세계적 협정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4) 적절한 가격

(다른 요인들과 함께) 임금상승률을 앞지르는 임대료 인상은 전 세계에 저렴한 주택의 부족을 야기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의 도시들은 특정 지역의 새 건물의 일부를 저렴한 주택에 할당하도록 하는 (Inclusionary up-zoning : 임대주택 등을 포함하면 용적률을 높여주는 정책) 조치들을 승인했다.

그들은 또한 공동화되었거나 쇠퇴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공지를 활용한 주택개발(충진개발, Infill development)을 진행하였다.

5) 디지털 경제 

경제가 디지털화되면서 집 안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달라지고 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현재 인터넷 접속을 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65%가 직접적 만남보다 디지털 수단을 통해 더 많이 교류하고 있다.

이런 경향으로 인해 원격근무, 홈오피스, 스마트홈, 공유생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급측면의 산업동향도 주택의 유형과 건설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공급측면>

6) 건설기술 

기술 혁명이 건설 산업을 발전시켰다. 건설업계에서는 로봇, 현장 드론, BIM과 같은 혁신기술들을 통합하여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는 이런 혁신기술을 만들거나 활용하는 건설창업 붐으로 인해 2018년 상반기 벤처캐피털 투자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10억달러 이상을 유치할 수 있었다.

7) 시공 방법

더 많은 주거용 주택 건설업자들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물의 일부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구조물의 일부가 박스처럼 되어 있는 조립식 건축물의 하위 집합체인) 모듈화는 건설업자들에게 그들이 공급하는 제품을 고객의 필요에 맞게 Customizing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도에서는 건설회사들이 원자재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공정을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05년에 비해 최대 3배 높은 수준이다.

8) 빌딩 기술

계약자들은 빌딩을 스마트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물 인터넷과 지능적이고 민첩한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 범블비 스페이스는 ‘자동화된 인공지능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이 필요없을 경우 천장에 장착된 모듈에 이를 보관함으로써 활용 가능한 생활공간을 두세배까지 늘린다고 주장한다.

9) 액세스 및 배포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웹사이트와 같은 신기술은 건설업계 사업자들을 최종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금융 플랫폼도 업계 주체와 소비자 간 격차를 좁히고 있다.

10) 공급업체 환경

건설업의 생산성 정체와 계속되는 인력 부족은 조직으로 하여금 더 적은 인원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도록 만들었다.

미국은 건설업자, 경영자의 90%가 숙련된 노동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업계 종사자들은 밸류체인을 따라 통합하고 기술기업을 포함한 새로운 사업자들과 협업하게 되었다.

일례로 아마존은 Lennar와 손잡고 미국 홈빌딩 거대기업의 모든 신규 사업장에 Alexa(아마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기를 설치하고 조립식 시공사에 투자해 스마트홈 사업을 다각화하고 강화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1963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출신의 브루스 D. 헨더슨(Bruce D. Henderson / 아래 사진)이 설립했다. 2011년 기준으로 전 세계 40개국에 7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다. 세계 3대 컨설팅업체 가운데 하나로 경영전략 컨설팅 부문의 선도기업이다. 독특한 전략을 개발해 금융, 유통, 정보통신, 첨단산업, 에너지, 화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구성, 사업설계 등에 관해 지원한다.

브루스 헨더슨은 회사를 세우기 전 아버지가 경영하던 출판사에서 성경책 판매원으로 일했고,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다니다가 졸업하기 석 달 전 전기 회사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Corporation)에 들어갔다. 그는 그 회사 역사상 가장 젊은 부사장 가운데 한 명이 되었고, <타임>지에 의해 30세 미만의 나이에 뉴스를 만든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브루스 헨더슨은 웨스팅하우스사에서 나와 세계 최초의 경영컨설팅회사인 아서 D. 리틀(Arthur D. Little)에 들어갔다. 그는 1963년 그 회사를 떠나 ‘보스턴 예금안전신탁회사(Boston Safe Deposit and Trust Company)’의 경영컨설팅 사업부를 이끌게 되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되었고 세계적인 컨설팅업체로 명성을 떨쳤다. 미국의 <포춘>지에 의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에서 5년 연속 상위 15개 기업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컨설팅매거진(Consulting Magazine)>에 의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에 선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스턴컨설팅그룹 [Boston Consulting 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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