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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 도시이야기

에딘버러도시이야기 31. '애딘버러성'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8.

에딘버러 성은 로얄마일의 서쪽에 위치한다. 에딘버러 전경을 사방으로 볼 수 있는 근사한 전망이 일품인 곳입니다. 이 성은 7세기 중엽 조성된 성곽에 1070년에 말콤3세(Malcolm 3)가 왕비 마가렛과 살기 성내에 궁정을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후 메리 여왕이 스코틀랜드의 제임스5세이자 잉글랜드의 제임스1세를 출산했던 방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 사진 오른쪽에서 진입하면 광장(Castle Esplanade)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곳은 최근에는 이곳이 '에딘버러 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배치상에서 광장을 지나 성문(Gatehouse)를 지나, 원형으로 동선을 이동하면서 시가지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성채와 스타디움 : 주차장 자리에 위치한 음악제를 위한 스타디움이 하나의 배처럼 성곽에 걸쳐져 있습니다.

- 시내에서 본 에딘버러 성 전경 : 난공불락의 요새로 암반위에 우뚝 솟아있습니다.

- 이곳이 성문앞 광장(Castle Esplanade)입니다. 원래 퍼레이드와 열병등을 하는 곳인데 주차장으로, 아니 공연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네요.

- 스타디움 전경 : 주차장에서 조성된 객석입니다. 여름에 에딘버러 축제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저의가 갔을 때가 7월 초순이였는데, 이 때가 준비하는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 성문출입구 입니다. 좌우에 두 인물이 스코틀랜드 애국자들입니다. 13세이 영국에 맟서 싸웟던 윌리암 월리스(William Wallace)와 로버트(Robert Bruce)라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본 성채의 모습, 암반위에 쌓아올린 성채의 모습)

(성문내 전경 : 경사로를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성곽에서 둘러본 신도시 전경 ) 

(성곽에서 둘러본 구도심전경 )

 

- 성내의 건물들 : 성 내에 있는 건물은 궁전과 마가렛 채플, 스코틀랜드 전쟁박물관이 있습니다. 지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어울려 있는 모습입니다.

- 궁전이라고 그리 화려하지는 않코 튼실해 보입니다. 요새내의 궁전이라 그런가요!!

- 이곳 부터는 스코틀랜드 전쟁박물관 구역입니다.

(내부 중정에 많은 사람들이, 특히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붐빕니다. 전쟁사를 보게되면 잉글랜드와의 감정이 좋을래야 좋을 수 없지요!!!)

(근위병들이 항상 사진찍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배 나온 근위병은 처음 봅니다.)

에딘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로서 에딘버러의 역사를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이 이곳 에딘버러 성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우뚝서서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치 흑기사가 저벅 저벅 발자욱소리를 내며 나타날 듯한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