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 - 디자인된 펜션은 어떤모습일까?
최근 국도나 고속도로를 차로 달리다보면 주변 풍광이 많이 달라져있음을 느끼곤합니다. 이전까지 지붕개량화에 그친 농어촌주택들이 이제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전체모습이 달라지면서 경관이 나아지고 있는 것이겠습니다. '지나치게 파란', '지나치게 주황, 빨간' 색의 지붕들이 사라지면서 차분하면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에는 농어촌주택뿐만 아니라 펜션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최근 텐트 야영의 유행도 저변화 되었습니다만 가설, 한시적 경관을 이루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주5일제 등 요인과 여가문화정착으로 펜션,민박 사업체수가 11,994개, 매출액은 3,304억원이며, 종사자수도 23,5309명으로 집계되며, ..
2011. 7. 27.
(4) 외국의 도시분위기는 왜 다른가? - 자전거보관대 / 공공디자인
** 주. 케이웨더에 따르면, 빵 16~20℃, 반소매셔츠 19℃, 에어컨 20℃, 수영복 24℃, 아이스크림 25℃, 맥주 26℃, 살충제 26℃, 수박 27℃, 양산 28~29℃ 이상은 맞춤형 기상정보를 활용한 날씨마케팅에 사용되는 자료이다. 이제는 날씨가 ‘최고의 영업사원’이 되었다고 할 정도이다. 특히 유통업계는 ‘경기3할, 날씨7할’이란 말이 있을 정도이며, 실례로 삼성테스코는 날씨정보와 판매량·수요량 예측치를 결부시켜 매출을 높였다고 한다. 유통업계뿐만 아니다. STX조선은 선박 건조스케줄과 날씨정보를 연결시켜 47억원이상의 활용도를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좀 잡을 수 없는 날씨탓에 기상청에서는 진땀을 빼고 있다. 일주일 내도록 우산을 들고 다녀도 비가 안 올 때가 있는가하면, 우산..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