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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시이야기

1991년의 마산풍경

by 신삼호 2011. 3. 16.

1991년 마산의 풍경을 수채화로 보시겠습니다.
'한국의 도시'라는 책에 실린 박병주 교수님의 작품을 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산호공원에서 마산만을 정남쪽으로 조망한 그림입니다.
어시장이 매립되기 전 풍경이라 마산만이 한결 넓어 보입니다.

▲ 돝섬에서 본 전경입니다.
무학산 산사면에 5층 아파트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풍경입니다.

▲ 한국철강터에서 가포유원지 가는 언덕에서 본 그림입니다.
근경을 돝섬에 두고, 중경에 마산 도심부, 원경을 수출자유지역으로 잡은 장면입니다.

▲ 귀산동에서 본 전경입니다.
수출자유지역의 항구의 활기찬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오동동 해안도로(노산로)와 수출자유지역의 전경입니다.
당시 해안도로 공사장면입니다.

불과 20년 전의 모습입니다.
지금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우뚝 솟은 고층아파트와 마산만이 휠씬 좁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마산만을 또 매립하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지금의 모습이라도 잘 담아 놓아야 할지---
'해양신도시'
과연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산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인 마산만의 미래를
대기업 자본의 논리에 그냥 맡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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