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왠지 예전같지 않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 거리마다 캐롤 음악이 넘쳐(?)흘렀고, 길 거리를 오가는 사람 또한 넘쳐났습니다.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너무 날씨가 추워서인지.
어쩌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바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음반을 사야만 들을수 있었던 음악도, 이제는 음원을 사서 전화기(스마트폰)로 들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번성했던 거리음악을 쏟아내던 음반가게(레코드가게라도 했습니다)도 없어지고, 상점가에선 원곡없이 리메이크된 노래만이 간혹 들립니다. 그것도 이동통신사 가게에서 말이지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작고 아담한 모습보다는 도시에서 대형화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하루 지난 오늘이지만,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아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의 2013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벨기에 브뤼셀 중앙광장(소나무 모양 추상 조명작품)
레바논 베이루트 퍼레이드, 자전거로 전기를 만들어 크리스마트리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중국 장수성 난징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중국 청백자를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러시아 모스코바 붉은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러시아 궁의 모스크와 닮은듯 또는 대별되는 듯..
미국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높이는 18피트6인치로 노스캐롤라이나 제퍼슨산 프레이저 전나무를 가져온 것입니다.
체코 프라하 평화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트리로부터 광장으로 뻗어나오는 조명이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니다.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체 야경 모습입니다. 전물조명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연색성에 비해 보색으로 조명하여 단연 돋보이게 조명계획한듯 합니다.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중심가 헤라르도바리오스광장에 장식중인 트리의 모습입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대형트리로 높이가 36m로 전나무 트리중 세계최대형의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불꽃놀이중에도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국 총리관저인 런던 다우닝10번가의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서울 시청앞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이태리 밀라노 두오모광장앞 트리입니다. 두오모성당의 모습과 대별된 모습이지만, 과도한 장식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트리입니다. 조명이 매우 화사해 보이며, 배경이 되는 첨탑과 건물과 조화되어 보입니다.
이태리 로마의 상점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형트리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의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오늘의 도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시청사, 여론조사로 결정할 일 아니다 (3) | 2013.01.16 |
---|---|
창원시 인구 150만 가능할까? (6) | 2013.01.09 |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트리 디자인 (5) | 2012.12.26 |
진해 군항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는 어디가 좋을까요? (0) | 2012.09.05 |
무더운 여름, 도시전체가 물놀이터로 변신 (0) | 2012.08.08 |
조선총독부가 대한민국정부의 전신? (0) | 2012.07.18 |
이 글은 경남도민일보 김민지 기자 (kmj@idomin.com) 2021년 02월 22일 (월) 기사입니다. 허정도 건축가 동명 도서 원작…관객, 연기·무대·의상 호평 일제강점기부터 부마항..
이 글은 위드인뉴스 김영식 기자의 2021년 2월 19일가 기사입니다. 창원시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창작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지난 2월 1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드디어 첫 막을 올렸다. 2019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
배우 박정철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 글은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 최지은 기자의 2021년 2월 15일 기사입니다. 14일 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정철이 연..
<이 글의 원문은 경남도민일보 김민지 기자가 쓴 2021년 1월 27일 기사입니다.> 허정도 건축가 원작 동명 도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색·극화 이달 18∼28일 성산아트홀서 창원문화재단이 주최·..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8) "여기가 제2의 고향이지요" ------------------------- 이○○ 1937년생 마산회원구 회원동 670-3 날짜 : 2015년 1월 9일 장소 : 자택 - 반갑습니다. 옛날 동네..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7) "허허벌판에 이룬 삶의 터전" ------------------------- 박○○ 1947년생 마산회원구 회원동 672-22 날짜 : 2015년 1월 8일 장소 : 관룡사 - 반갑습니다. 예전..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6) "사십 년을 살아온 제2의 고향" ------------------------- 조○○ 1940년생 마산합포구 교원동 2-2 날짜 : 2015년 1월 7일 장소 : 자택 - 선생님께서도 우체국에..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5) "서민들 사는 보통 동네에서의 조용한 기쁨" ------------------------- 최○○ 1936년생 마산합포구 교원동 1-5 날짜 : 2015년 1월 7일 장소 : 자택 - 반갑습니다..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4) "한 집에서 46년을 살아오면서" ------------------------- 김○○ 1940년생 마산회원구 회원동 598-16 날짜 : 2015년 1월 6일 장소 : 조합사무실, 자택 - 반..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3) "삼십 년 넘게 한 자리에서 콩나물을 길렀다" ------------------------- 권○○ 1949년생 마산합포구 교원동 무학상가 지하 수정식품 날짜 : 2015년 1월 6일 장소 : ..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2) "동네 지킴이, 칠원쌀상회" ------------------------- 이○○ 1948년생 마산합포구 교원동 무학상가 1층 날짜 : 2015년 1월 6일 장소 : 자택 - 반갑습니다. 지금 ..
3. 주민 열 분의 이야기 <일러두기> 1) 주민 면담은 2015년 1월 중에 이뤄졌습니다. 2) 인터뷰이(interviewee)는 가급적 오래 거주하신 분들을 모시고자 하였습니다. 3) 게재 순서는 편의상 인터뷰가 이뤄진 시..
2. 회원동, 교방동, 교원동의 생활공간의 역사와 흔적 4) 인근 지역의 역사 유적 - 2 3) 봉화산봉수대(烽火山烽燧臺) 회원동 봉화산에 있는 고려 말~조선 시대의 봉수대(아래 사진)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57호로 지정되어 ..
2. 회원동, 교방동, 교원동의 생활공간의 역사와 흔적 4) 인근 지역의 역사 유적 - 1 1) 교방동 관해정(校坊洞觀海亭)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유학자였던 한강(寒岡) 정구(鄭逑, 1543년~1620년)가 그의 제자들과 함..
2. 회원동, 교방동, 교원동의 생활공간의 역사와 흔적 3) 인접 지역의 기업과 공장들 - 3 ● 협동정미소 터 상남동 회산다리 건너 회원천변에 붙은 회원동 429-1번지. 현재 환금프라자 건물이 들어서 있다. 삼성그룹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