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자유투어하면서 버스와 전철을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지하철 이용은 우리나라와 얼추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와 택시는 조금 달랐습니다. 차이점을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 2층 버스입니다. 일단 저상버스라는 점입니다. 장애인도 쉽게탈 수 있는 구조입니다. 2층 객실부분은 운전석에서 모니터를 통해 관찰되므로 하치시 서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저상버스는 승차하기 너무 편합니다.
- '런던택시'입니다. 별도의 트렁크가 없이 후문을 열면 바닥이 납작한 넓은 공간에 좌석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의 큰 트렁크를 바닥에 쉽게 놓고 내릴 수 있도록 일반승용차와 달리 제작한 택시입니다. 편리했습니다.
- 런던과 애딘버러에 설치된 공용자전거 베이입니다. 창원의 누비자시스템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 글라스고에서 본 지하철입니다. 조그만게 앙증스럽습니다.
- 런던에서 애딘버러갈 때 탄 고속철입니다. 이 역시 바닥이 낮게 되어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을 대중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특이 노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눈여겨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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